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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은 혈액형은 어떤 형질 인가요?

방송프로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혈액형은

A형이라고 보았습니다.

혈액형 따라 무슨 성격 나누는 것을 본다면

우리나라에선 A형 성격이 가장 많다고 볼수있겠지만

그건 전혀 무관하다하니 관심안둬도 되겠는데요.

그럼 전세계적으로도 A형 혈액이 가장 많은 건가요?

아니면 전세계로 봤을 때는

다른 혈액형이 가장 많은 비유을 차지하나요?

혈액형이 정해지는 원리에 따르면

AB나 O형이 가장 적을 거 같긴한데

어떤 형이 왜 많은 지

과학적 원리를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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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혈액형은 O형입니다. 각 지역과 인구분포에 따라 혈액형은 다양할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O형이 가장 널리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북유럽 지역은 A형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입니다. O형은 말라리아에 대한 상대적인 저항성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말라리아가 흔한 지역에서 O형의 비율이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이런 이유로 특정 혈액형이 특정 지역의 전염병에 대한 면역력을 제공했을 수 있다고 추측정도 하고 있습니다. 작은 인구 집단이나 고립된 지역에서는 혈액형의 분포가 두드러질 수 있으나 전세계 단위로 보았을때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 흔히 접하는 Rh식과 ABO식으로 본다면 세계에서 가장 흔한 혈액형은 O+형입니다.

    전세계 혈액형별 인구 비율을 살펴보면 O+가 42%, A+가 31%, B+가 15%, AB+가 5%, O-가 3%, A-가 2.5%, B-가 1%, AB-가 0.5%입니다.

    다시 말해 전 세계의 42%가 O형이며 그중 97%가 Rh+ O형, 3%가 Rh-O형입니다. 다만 국가 및 지역별 비율 편차가 심한데요. 라틴 아메리카인의 53%,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47%가 O+형을 가지고 있는 반면, 아시아인은 39%, 백인은 37%만이 O+형입니다.

    O형이 가장 많은 이유는 O형은 AB형을 제외한 모든 혈액에 열성으로 잠재되어 있을 수 있어 그 후손에게 발현될 가능성이 높은 혈액형으로 통계적으로도 가장 높은 비율을 가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현재 O형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한 가지는 바로 유전적 변이의 수월함입니다. A와 B 유전자가 없는 형태이기 때문에 조합하기가 쉽습니다. 또한, O형이 일부 바이러스나 세균에 저항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질문자님 말씀대로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혈액형은 a형입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보았을때 가장 많은 혈액형은 o형이며 전체인구의 42%를 차지할만큼 많은 비율입니다.

    O형이 이처럼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는 abo 식 혈액형 유전자 구조상 o형이 우성인자이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기하게도 전 세계의 비율로 보면 O형이 가장 많습니다.

    전세계 40%의 사람들이 O형 혈액형을 가집니다.

    O A B AB순으로 많고 어느 국가던 AB형이 적게 분포합니다.

    우리나라는 특이하게 A형이 가장많은 지역입니다.

    미국, 유럽, 중국, 싱가폴, 아프리카, 호주, 칠레, 페루, 에콰도르 등의 지역은 O형이 가장 많습니다.

    왜 O형이 가장 많은지는 여러 가설이 있지만 확실하게 맞는 가설은 아 없습니다.

    유전법칙에서 나올 수 있는 확률과 다른 양상을 보여서 혼란스럽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전 세계적으로 A형 혈액이 가장 흔한 혈액형이 아닙니다.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는 O형 혈액이 가장 흔한 혈액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O형 혈액은 모든 혈액형을 수혈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수혈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ABO식 혈액형은 인종에 따라서 나타나는 빈도가 다른데요, 한국인에서는 A형이 약 34%로 가장 높고 O형은 28%, B형은 27%의 빈도를 보이고 AB형은 11% 정도라고 합니다. 반면에 195개국 약 79억의 인구의 전세계적인 측면에서는 가장 흔한 혈액형은 약 39% 이상이 O+형이며, 가장 희귀한 혈액형은 AB-형으로 인구의 0.40% 정도입니다. 즉 혈액형은 인구 집단에 따라서 그 빈도가 상당히 다르며, 아시아인의 경우 Rh-의 빈도는 1%도 안되기 때문에 거의 천 명에 서너 명 수준이지만 유럽인의 경우에는 Rh-의 빈도가 상당히 높아서 열 명 중 두 명 수준인데요, 마찬가지로 ABO 혈액형도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혈액형은 A형이지만, 아메리카 원주민의 경우에는 거의 모든 사람이 O형이며, 유럽인은 A형이 많다고 합니다. 혈액형의 빈도 차이는 진화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O형 혈액형은 열대열 말라리아 감염에 내성을 가지며 원충에 감염된 적혈구는 PfEMP-1이라는 단백질을 발현시키는데, 감염되지 않은 다른 적혈구 등과 결합하여 신속한 감염을 돕는 기능을 하는데 O형 혈액형은 이러한 결합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혈액형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감염 내성과도 관련이 있는데, 위장관 세포에서 발현되는 ABO 항원이 병원체의 감염과 관련되어 있고 특히 A형과 B형 혈액은 비브리오 콜레라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에 대한 내성이 강하고, 이는 아시아 지역에 흔한 병원균입니다.

  •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혈액형은 O형입니다. O형은 적혈구 표면에 A형 또는 B형 항원이 없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수혈할 수 있어 '만능 공혈자'라고도 불립니다. O형이 많은 이유는 진화적인 관점에서 설명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말라리아와 같은 질병이 흔했는데, O형은 다른 혈액형보다 말라리아에 대한 저항력이 강했습니다. 따라서 O형 유전자가 자연선택되어 더 많이 퍼지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혈액형 분포는 지역과 인종에 따라 다르며, 한국은 A형이 가장 많습니다. 혈액형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며, A, B, O 유전자의 조합에 따라 A형, B형, AB형, O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