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쏠 OTP 카드의 원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한 쏠 OTP 카드 버튼을 누르면 6자리 숫자가 나오고 그 숫자를 입력해서 OTP 인증을 하는데 이 카드는 어떤 원리로 숫자를 만들어내서 OTP 인증할 수 있게 만드는지, 그리고 배터리는 무슨 배터리를 사용하는지 궁금하네요 ..
신한 쏠 OTP 카드는 시간 기반 OTP(TOTP) 방식을 사용하여 일회용 비밀번호를 생성합니다.
카드에는 은행 서버와 공유된 비밀 키가 내장되어 있으며, 현재 시간과 비밀 키를 조합하여 6자리 숫자 OTP를 생성합니다.
내장형 리튬 배터리가 사용되며, 이 배터리는 카드의 수명 동안 교체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이러한 원리로 신한 쏠 OTP 카드는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여 안전한 금융 거래를 지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OTP(One-Time Password)는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비밀번호로, 보안 시스템에서 자주 사용되는 인증 방법 중 하나입니다. OTP는 매번 새로운 비밀번호를 생성하므로, 재사용이 불가능하고 보안성이 높습니다. TOTP 방식으로 현재 시간 또는 시간 간격을 사용하여 비밀키와 조합하여 일회용 비밀번호를 생성하거나 HOTP는 카운터와 비밀키를 조합하여 일회용 비밀번호를 생성합니다.
그리고 OTP는 배터리를 교체하면 프로그램이 리셋되는 방식이라 교체가 의미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신한 쏠 OTP 카드는 마치 작은 금고와 같아서, 시간이라는 열쇠와 카드 안에 숨겨진 고유한 비밀번호를 사용해 6자리 숫자를 만들어냅니다. 이 비밀번호는 카드마다 다르고 절대 바뀌지 않죠.
카드 안에는 아주 정확한 시계가 째깍째깍 돌아가고 있어요. 30초나 60초마다 시간을 확인하고, 이 시간 정보를 카드 안에 숨겨진 비밀번호와 함께 복잡한 계산에 사용합니다. 마치 암호를 푸는 것처럼 말이죠.
이 계산을 통해 만들어진 6자리 숫자가 바로 OTP입니다. 이 숫자는 매번 달라지고 잠깐 동안만 사용할 수 있어서, 다른 사람이 몰래 사용하기 어렵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마치 일회용 비밀번호처럼 말이죠.
OTP를 사용할 때는 은행 서버도 똑같은 계산을 해서 숫자를 만들어냅니다. 사용자가 입력한 숫자와 은행 서버가 만든 숫자가 정확히 일치해야만 진짜 주인이라고 인정해주는 거죠.
이 작은 카드에는 리튬 배터리가 들어있어서 오랫동안 숫자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힘을 줍니다. 작고 가볍지만 2~3년 동안은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죠. 배터리가 다 되면 새 카드로 바꿔야 합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OTP와 같은 경우에는 무작위 번호약속 알고리즘에 따라 매 시간마다 변경되는 추정 할 수 없는 비밀번호 생성을 이용하는 보안 시스템입니다. 서버와 사용자의 생성기는 서로 교류하지 않지만, 시간을 seed로 하여 같은 알고리즘으로 생성 매칭을 하는 원리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OTP는 미리 어떤 특정 시간에 맞춰 번호를 보여주게끔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시간동안에는 OTP카드에 있는 번호를 입력하게 하면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카드가 온라인이 되지 않더라도 인증이 가능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