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재결합을 요구해서 거절을 하니까 욕을 하는데, 본인이 원해서 연락했으면서 욕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전남친이 전화를 하루에 9통~10통씩하고 카톡과 문자를 왔다갔다 하며 연락을 하길래 연락하지 말라고 부탁을 했더니 자기는 절 못 잊겠다고 재결합을 요구하는 겁니다. 전 그래서 그 사람에게 재결합 할 생각 전혀 없다고 거절을 했더니 그 사람이 갑자기 너는 왜 그렇게 매사에 부정적이고 거절만 하냐면서 저에게 욕을 하는 겁니다. 전 솔직히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본인이 못잊어서 저에게 연락을 했으면 거절 받을 각오는 하고 연락하는 거 아닌가요? 왜 제가 거절을 했다고 욕을 하고 본인이 화를 내는 걸까요??
전남친이 본인이 원해서 연락을 하고 재결합을 요구하는 것은 불가능한 요청이었기 때문에 거절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전남친이 거절을 받았다고 욕을 하고 본인이 화를 내는 것은 정당한 행동이 아닙니다. 전남친이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저에게 욕을 하고 화를 내는 것은 부끄러운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