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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부전나비180
뛰어난부전나비18022.02.15

귓속에 귀지는 몇일에 한번씩 파야하나여

나이
59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귓속에서 귀지를 제거했는데도 계속 뭔가 있는듯한 소리가 들려요 조금심하게 파면 먹먹하기도 하고 좀쓰라림도 느끼는데 귀지를 제거하는 다른방법이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귓속이 작은거랑은 연관이 없는건가요 그리고귀지가 많이차면 잘들리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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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귀지는 그냥 놔둬도 상관 없답니다. 억지로 면봉으로 파다보면 외이도에 상처가 나서 가렵고 아프기만 하지요. 이미 통증이 있다면 귀지를 파지 말아야 한답니다. 또한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외이도염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지요. 귀속이 작은 것과 귀지는 상관없습니다. 귀지가 많이 차서 막힌 경우에는 잘 안 들리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라면 이비인후과에서 귀지를 녹이고 제거해야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원칙적으로는 귀를 팔 필요는 없습니다. 귀지는 차지 않고 자연스럽게 배출이 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귀지가 수일 만에 다량 발생하기는 어려우며 혹 그런 경우는 반복적으로 귀를 면봉으로 자극하면서

    외이도에 만성적인 염증을 유발하여 회복할 때마다 이 부산물로 귀지가 다량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를 억지로 제거하려고 하면서 고막을 자극한 경우 고막에도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과 함께

    마치 찢어진 드럼처럼 부스럭 거리는 듯한 고막을 자극하는 소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면봉으로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경우, 중이염과 함께 청력이 떨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증상이 호전될

    때 까지 자극하지 않고 경과를 지켜 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외이도 염증이 심한 경우,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도 빠르게 외이도염을 치료하기 위해 좋은 방법

    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귀지는 사실 파내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의학적으로 며칠에 한번이 좋다 이런 식으로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귀지는 일종의 방어벽 역할을 하며 과다한 경우 알아서 떨어져 나옵니다. 하지만 드물게 귀지가 지나치게 축적되면 말씀하신 대로 청력저하가 발생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며 이비인후과에서 제거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만으로는 어떠한 질병인지 알 수 없으니 현재 증상과 관련하여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여 상담을 하시길 권유드립니다.


  • 귀지는 귀 속의 습도 등을 유지하고, 이물질을 예방하는 등의 보호 기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지를 억지로 과하게 제거하면 그러한 기능의 문제가 생기며 외이도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 겉에서 보았을 대 귀지가 심하게 보이지 않는 정도로만 관리하시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안타깝지만 귀지를 제거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지는 않습니다. 귀지가 많이 차더라도 청력은 대부분 잘 유지가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15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귀지는 외이도 표면의 세포에서 분비하는 지용성 물질이 중심이 되어 뭉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제거를 권유하지는 않습니다. 샤워 후 면봉으로 가볍게 닦아내는 정도 이상의 이어폰 귀이개나 면봉사용은 외이도에 상처와 세균 침입을 유발해 외이도염 중이염등이 생겨 귀가 먹먹하거나 물이 들어간 느낌등을 유발하고 심하면 이통을 유발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