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열을 하는 이유는 과격한 운전 후에 엔진이 식을 시간을 주는것인데 우리가 일상적으로 과격하게 운전할 일이 거의 없지요. 그래서 후열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후열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되게 된 것도 있습니다.
후열이 필요할 때라면 저의 의견으로는 지속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하고 난 뒤에 곧바로 시동을 끄게 되면 에어컨 공조기라인에 습기가 맺혀있는데 그것을 말려주지 않으면 곰팡이가 서식하기 매우 좋은 환경이 됩니다. 그때 후열을 조금 하는것이라고 생각하고요.
두번째로는 경유차의 DPF작동중에는 배기온도가 600도가 넘어가있기 때문에 DPF장치에 누적된 스트레스를 입히게 되어 나중에는 DPF가 고장나는 경우가 발생됩니다. DPF가 작동되는것을 완료한 뒤에 배기온도가 300도 이하로 떨어졌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시동을 끄거나, DPF가 작동되고 있더라도 주차를 하게 되면 RPM이 떨어져있기때문에 DPF작동이 멈추게 됩니다. DPF작동이 멈추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2분30초~3분 사이입니다. DPF작동이 멈추고 배기온도가 떨어지는것을 확인 한 뒤에 시동을 끄는것이 DPF 손상을 방지하는 방법인데요. 이때를 후열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