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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는 직접다니면서 지도를 그렸나요?

김정호는 직접 전국을 돌면서 측량을 해서 지도를 작성했나요? 아니면 기존에 존재하던 지도들을 바탕으로 합쳐서 새롭게 작성한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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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동여지도는 『청구도』를 기본 바탕으로 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청구도』의 내용을 보충하여 1861년(철종 12) 사용에 편리하도록 분첩절첩식으로 제작했던 조선의 전국 지도였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정호가 정보를 갱신, 보충하기 위해 몇몇 지역을 답사했을 가능성은 있으나, 기록에 따르면 관리들의 허가를 받아 비변사 등이 소장하고 있는 행정용 지도를 취합했다고 합니다.

    특히 신증동국여지승람을 많이 참고, 당시까지는 대지도로 개념도가 우세했고 행정용, 군사용으로 쓰이던 군현 지도는 상세도가 우세했는데 김정호는 이러한 지도들을 엮어 하나의 상세한 대지도를 만들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동여지도를 제작한 김정호를 직접 발로 뛰어 지도를 제작한 인물입니다. 백두산 실측을 위해 백두산을 7번이상 오르내렸다고 합니다. 왜국의 첩자로 오해하여 곤욕을 치르기도 했답니다. 일제시대의 지도보다 현대 실측을 통해 만들어진 지도와 흡사한 것은 대동여지도라고 합니다. 그만큼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정호(金正浩)는 조선시대 18세기 중반에 활동한 지리학자로서, 대장경과 당문서 측량 및 지도 제작에 참여한 인물입니다. 그가 직접 전국을 돌면서 측량하여 지도를 작성했는지, 아니면 기존에 존재하던 지도들을 바탕으로 합쳐서 새롭게 작성한 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어 완전한 확신을 가지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김정호는 조선 정부에 의해 측량 및 지도 작성을 위한 임무를 맡아서 활동한 지리학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조선시대의 지리학 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조선 정부의 명령을 받아 지리 정보를 수집하고 지도를 제작하는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가 전국을 직접 돌면서 측량을 한 것인지, 기존의 지리 정보를 활용하여 작성한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지리학과 지도 작성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김정호는 직접 전국을 돌면서 측량을 해서 지도를 작성했습니다. 그는 1834년부터 1861년까지 27년 동안 전국을 10여 차례나 여행하면서 지도를 제작했습니다. 그는 여행하면서 산, 강, 마을, 도로 등 지형지물을 직접 측량하고 기록했습니다. 또한, 그는 기존에 존재하던 지도들도 참고했지만, 기존 지도들은 정확도가 떨어졌기 때문에 직접 측량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도를 작성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