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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유전자가위를 작동하는게 가능한가요? 위험성은 어떤게 있는지 궁금해요.

최근 과학뉴스를 보니 유전자가위 기술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국내 연구진이 빛으로 RNA 유전자 가위의 작동을 조절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하던데요. 빛으로 어떻게 가능한건지 문제점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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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재훈 전문가
      김재훈 전문가
      SFTL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빛으로 유전자가위를 조절하는 기술은 광유전학 원리를 활용해 특정 파장의 빛을 쬐면 유전자 가위 단밴질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공간적 시간적 정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세포 내에서 불필요한 유전자 절단을 방지해 안정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빛이 조직 깊숙이 도달하기 어렵고 예기치 않은 광반응이나 조직 손상의 가능성 등은 여전히 해결 과제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입니다.

      빛을 사용해 RNA 유전자가위의 작동을 제어하는 기술은 유전자가위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 방법입니다. 이 기술은 특정 파장의 빛을 사용해 유전자가위의 활성화를 조절합니다. 특정 부분에만 빛을 비추어 유전자가위가 목표한 RNA를 절단할 수 있도록 해, 부작용이나 비의도적인 절단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런 방식은 기존에 비해 매우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빛으로 작동을 제어하기 위해선 매우 세심한 파장 및 강도 조절이 필요하며, 빛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까지는 실험 단계로 보이며, 인체 내 적용 시 예상치 못한 반응이나 위험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므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안전성 검증과 함께, 기술의 상용화 전에 다각적인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국내 연구진은 CRISPR-Cas9

      유전자 가위 기술에

      빛 조절 기능을 접목하여

      RNA 유전자 가위의 작동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특정 파장의 빛을 이용하여

      원하는 위치에서만 유전자 가위를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빛에 반응하여 구조 변화를 일으키는 단백질을

      RNA 유전자 가위에 결합시킵니다.

      빛을 조사하면 빛 민감 단백질이 변형되어 유전자

      가위의 활성을 조절합니다.

      빛의 파장 강도 조사 시간 등을 조절하여 유전자

      가위 작동을 원하는 위치와 시점에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기존 CRISPR-Cas9: 유전자 가위 작동을 조절하기

      어렵고 오프타겟 효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욱 정밀하고 안전하게 유전자 편집을 가능하게 합니다.

      빛 조절 기능을 통해 원하는 위치에서만 유전자

      가위를 작동시켜 오프타겟 효과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암 치료 유전 질환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습니다.

      빛이 조직 내부에 깊숙히 투과하지 못하는

      경우 효과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빛 조절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여야 합니다.

      빛 조절 유전자 가위의 장기적인

      안전성을 검증해야 합니다.

      유전자 편집 기술의 윤리적 문제에

      대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빛 조절 유전자 가위 기술은 유전자

      편집 분야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안전성을 검증한다면 암 치료

      유전 질환 치료 농업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유전자가위 기술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는 매우 중요한 분야입니다. 국내 연구진이 빛으로 RNA 유전자 가위의 작동을 조절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은 매우 기쁜 소식입니다.

      빛으로 유전자가위를 작동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이 기술은 빛을 이용해 유전자가위를 작동시키는 것으로 빛의 파장과 강도를 조절하여 유전자를 정확하게 자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기술에도 여전히 문제점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빛으로 유전자가위를 작동하는 것은 매우 유망한 기술이지만 아직까지 완벽하게 안전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 기술을 실제로 적용하기 전에 충분한 연구와 검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기술을 사용할 때에는 신중함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용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유전자를 자르고 편집하는 기술을 '유전자 가위'라고 하는데요. 가장 최근에 개발된 유전자 가위로는 '크리스퍼-캐스9'이 있습니다.
      DNA를 찾아내는 가이드 RNA와 DNA를 절단하는 캐스9 단백질로 구성돼 있는데요. RNA가 목표한 유전자를 찾아가도록 인도해 주면, 캐스9이 잘라내는 구조입니다. 이와 달리 RNA를 잘라내는 유전자 가위도 있는데요. RNA는 유전자의 유전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합니다.
      DNA에 돌연변이가 있다면 RNA에도 잘못된 정보가 전달되겠죠. 이에 RNA에서 돌연변이를 인지하고 제거하는 겁니다.
      다만 유전자 가위 기술은 멀쩡한 유전자를 잘못 편집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위험성이 상존합니다. 이 때문에 기술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빛으로 RNA 유전자 가위의 작동을 조절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RNA 유전자를 잘라내는 가위 역할은 캐스13이라는 단백질이 하는데요.
      연구진은 캐스13 단백질을 여러 조각으로 나눠 세포에 주입한 이후 파란색 빛을 비추면 활성화되도록 했습니다.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021700200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