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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검은꼬리63
흰검은꼬리6324.01.05

몸에 상처를 입게되면 피가 나오고 이피는 곧 응고되곤 합니다.

혈액응고는 왜 일어나는지 궁금합니다. 몸에 상처를 입게되면 피가 나오고 이피는 곧 응고되곤 합니다. 이 피는 왜 응고가 일어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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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이유는 혈액 속에는 응고를 하게 만들어주는 혈소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 혈소판이 부족할 경우 피가 멈추지 않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 혈액 속에는 혈소판이라는게 들어 있습니다. 이는 혈액을 응고하여 과다출혈이 되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피가 응고하는겁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혈액응고는 몸이 상처를 입었을 때 혈관이 막히지 않도록 혈액이 응고되는 자연적인 방어 기전입니다. 이러한 혈액응고는 혈액 내의 특별한 성분인 혈소판과 혈액응고 단백질인 피브린원이 상호작용하여 일어납니다.

    상처를 입으면 혈관 벽에 있는 혈소판은 상처 부위로 모이게 되고, 피브린원도 상처 부위에서 활성화되어 피소판과 결합하면서 응고 과정을 시작합니다. 이러한 혈소판과 피브린원에 의한 응고 과정을 통해 상처 부위에서 혈액이 응고되고 막히게 되며, 상처 부위가 막히면서 출혈이 멈춥니다.

    그러나 때로는 혈액응고가 너무 많이 일어나거나 혈액이 응고되는 과정이 이상하게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혈전이 형성되어 혈관을 막고, 혈액순환이 차단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심각한 질환인 혈전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혈액응고는 우리 몸이 상처를 입었을 때 상처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일어나는 자연적인 반응입니다. 상처를 입게 되면 혈관이 파열되어 피가 나오게 됩니다. 이때 혈액 내부에는 응고 인자라는 물질이 존재합니다. 이 응고 인자는 상처 부위로 이동하여 혈액을 응고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응고 인자는 혈액 내부에 존재하는 단백질입니다. 상처 부위로 이동하면서 혈액 내부의 다른 단백질과 상호작용하여 응고 과정을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혈액 내부의 다른 물질들도 활성화되어 응고 과정을 돕게 됩니다.

    응고 과정은 상처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응고 과정이 진행되면서 상처 부위를 덮어주는 혈전이 형성되고 이를 통해 상처 부위가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보호됩니다. 그리고 혈전은 상처 부위의 치유를 돕는 역할도 합니다.

    따라서 혈액응고는 우리 몸이 상처를 입었을 때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중요한 과정이며 상처 부위를 보호하고 치유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혈액응고는 혈관 내부에 응고물질이 쌓이는 혈전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수준에서 일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일상적으로 상처를 입었을 때 혈액응고가 일어나는 것은 우리 몸이 자연스럽게 보호하고 있는 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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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혈액응고는 몸에 상처가 났을 때 출혈을 멈추기 위해 일어나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혈액응고가 일어나지 않으면 출혈이 지속되어 혈액량이 부족해지고,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혈액응고는 크게 혈관수축, 혈소판 응집, 응고인자의 작용의 세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혈관수축은 상처를 입은 부위의 혈관이 수축하여 혈액의 흐름을 줄여주는 과정입니다. 이로 인해 상처 부위에 혈액이 고여 출혈이 멈추게 됩니다.

    혈소판 응집은 혈소판이 상처 부위에 달라붙어 혈전을 형성하는 과정입니다. 혈소판은 혈액에 존재하는 작은 세포로, 상처 부위의 콜라겐과 결합하여 혈전을 형성합니다.

    응고인자의 작용은 혈소판 응집을 돕고, 혈전을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응고인자는 혈액에 존재하는 단백질로, 혈소판 응집을 촉진하고, 혈전을 단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혈액응고는 몸에 상처가 났을 때 출혈을 멈추고, 상처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일어나는 중요한 생리적 과정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피 속에 들어 있는 세포 중 혈액응고를 담당하는 세포는 혈소판이다. 혈소판은 비정형화된 모양을 하고 있으며, 지름이 약 2-3μm에 불과하다. 일반적인 세포의 지름이 보통 10μm임을 감안하면 혈소판이 얼마나 작은지 짐작이 갈 것이다. 혈액 도말검사1)상 적혈구나 백혈구 같은 다른 혈액세포와 비교할 때, 혈소판의 크기는 상대적으로 아주 작게 보인다.


    보통은 적혈구나 백혈구 사이에서 '세포인지'아니면 '세포가 파괴되고 남은 조각인지' 구별하기어려운 모양으로 보인다. 핵은 가지고 있지 않으며, 1μ 안에 들어 있는 혈소판의 수는 약 35만 개 정도이므로 약 500만 개인 적혈구의 1/14에 해당하고, 약 8,000개인 백혈구보다는 약 40배가량 많은 셈이다.


    혈소판의 특징을 소개하면 수명은 9~12일 정도에 불과하므로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또 파괴된다. 흔히 혈소판의 기능이 혈액응고라 하지만, 이외에도 혈소판은 성정인자를 분비하고, 염증반응을 매개하는 물질을 분비함으로써 상처 치유와 인체 내 미세환경에서 일어나는 신호전달기전에 관여하는 기능을 한다.


    혈소판이 혈액응고 기능을 하기는 하지만 혈소판 혼자 혈액을 응고시킨다는 뜻은 아니다. 혈액응고 기전은 아주 복잡하며,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소개되는 혈액응고 기전은 실제로 몸 밖으로 흘러나온 피가 응고되는 과정을 아주 간단히 요약해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떤 이유에서든 몸 밖으로 피가 흘러나오기 시작하면 인체는 방어기전을 발동하여 피가 흘러나오는 것을 막기 위한 지혈이 일어난다. 지혈 과정은 혈관단계∙혈소판단계∙응고단계 등 세 과정으로 구분할 수 있다.


    혈관에 상처가 생겨 이 부위로 피가 흘러나오게 되면 지혈의 필요성이 생긴다. 그러면 혈액손실을 줄이기 위해 먼저 혈관이 수축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를 ‘혈관단계’라 하며, 다음으로 혈소판이 손상된 부위를 메워주는 ‘혈소판 단계’가 일어나고, 마지막으로 혈액이 덩어리를 형성하여 출혈이 멎게 하는 ‘응고단계’가 일어난다.


    혈관단계와 혈소판단계는 혈관이 손상된 직후부터 시작되지만, 응고단계는 혈관이 손상된 후 30초 이상 지나서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혈소판은 혈관에 상처가 생긴 후 15초 이내에 혈관내피 표면과 상처로 인해 노출된 아교 섬유에 달라붙기 시작한다. 혈소판이 점점 더 많이 모여들어 덩어리를 이루게 되면 ‘혈소판 마개’라 하는 덩어리를 형성하여 손상이 생긴 혈관부위를 막아주게 되며, 이것이 혈액응고에 있어서 혈소판이 담당하는 기능이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혈액이 혈관밖으로 나오게 되면 혈소판이 파괴되면서 트롬보플라스틴이 만들어집니다.

    이 트롬포 플라스틴은 칼슘이온과 반응하여 혈장단백질인 프로트롬빈을 트롬빈으로 만들어주고, 이 트롬빈이 피브리노겐에 작용해 피브린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피브린은 실모양의 물질이며 그물처럼 얽히면서 그 안에 혈구를 가두게 되고 딱지를 만들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피가 응고되는 이유는 피속에 들어있는 피브리노겐이 피브린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피부에 피가 흐르면 피브린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피가 흘러나오는 부위를 막아 줌으로서 피가 응고가 됩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상처가 나면 그 상처 부위가 외부에 노출되면서 피가 발생됩니다. 그러면 우리 몸은 그 상처를 응고시켭니다. 이런 응고를 시키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이유는 출혈을 멈추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혈액은 심장에 혈압에 의해서 몸전체로 순환하는데 상처가 나면 혈압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럼 사람은 일정이상 피를 밖으로 배출되면 사망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응고를 시켜서 막는것입니다. 또한, 상처로 인해서 내부가 외부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취약해 질수 있어서 그런 병균들이 침입하지 못하게 응고로 막아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