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관련?무인도관련 소설책 없을까요?
예를 들면 어떻게 하다보니 조난당해서, 무인도에서 겪는거라던가...
사막에서 어쩌고 저쩌고 해서, 겪는.... 혹은 산속에서 겪는 그런거, 자연속에서 뭔가 격는 그런 소설책?
좀 재미나는 소설책 없을까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로빈슨 크루소-다니엘 디포
로빈슨 크루소는 또 운명적인 폭풍을 만나 일행을 모두 잃고 무인도에 표류하여 혼자서 생활한다.
그곳에서 로빈슨 크루소는 탈출할 배를 만들고, 여러 사건을 겪은뒤 마침내 무인도에 기착한 영국의 반란선을 진압한 뒤 선장을 구출해 28년 만에 고국으로 들어오게 된다.
이언 맥과이어의 얼어붙은 바다
교도섬-나혁진
본래의 기능을 잃고 '악당들의 섬'이 되어버린 교도섬에서 섬의 지배자의 비호를 받는 그 놈을 없애기 위해선 우선 원시적인 정글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사이비 종교집단, 의문의 살인사건, 섬을 둘러싼 권력 다툼 등 문명 세상으로부터 완전히 고립된 교도섬의 폐쇄성으로 기인한 기묘한 생태계와 음산한 열대지방의 정글에서 펼쳐지는 극한의 복수극
톰 고든을 사랑한 소녀-스티븐 킹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 삭스 팀의 구원 투수 톰 고든을 동경하는 소녀 트리샤가 숲에서 길을 잃고, 목숨을 노리는 추적자와 미스터리한 숲의 공포에서 극적으로 탈출하는 과정을 그렸다.
인간의 대지-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15년간 비행기 조종사로 근무했던 생텍쥐페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졌다.
실제 사막에서 조난당했을 당시의 경험담도 실려있다.
티모시의 유산-시어도어 테일러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필립은 엄마와 함께 화물선을 타고 가다 독일 잠수함의 공격을 받는다. 외딴 섬에 표류하게 된 소년은 부상 후유증으로 두 눈마저 멀게 되고, 흑인 노인인 티모시에게 의지해서 살아가지 않으면 안되는 신세가 되지만, 흑인에 대한 편견과 불신때문에 그와 사사건건 대립한다.
제가 읽어본 책중에 감명깊게 읽어던 책이 더 로드라는 책입니다. 전쟁으로 지구가 황폐허 된 상황에서 희망을 찾는 책인데 많이 인상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