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좋아해서 지나가다 답변 남깁니다.
답변부터 드리자면 커피의 맛은 생각보다 다양하며 평균적으로 원산지라 불리는 곳에서 마신다면 더 나은 맛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원산지라 말씀하시는 곳이 에티오피아나 인도네시아, 과테말라 같은 원두 원산지를 말씀하시는건지 언급하신 이탈리아와 같이 원두를 수입하여 로스팅하고 가공하는 역사가 오래된 곳을 말씀하시는건지는 모르겠으나 두 경우 모두 한국보다는 평균적으로 더 나은 맛의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해보신다면 몰랐던 커피 맛을 발견해내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커피는 원두의 종류에 따라도 맛이 다르고 어떻게 볶느냐에 따라도 맛이 다릅니다. 또한 드립으로 추출하는지,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추출하는지, 모카포트로 추출하는지에 따라서도 맛이 다릅니다.
아마 커피 맛이 씁쓸하고 다 비슷하다고 느끼시는 이유는 대부분의 카페에서 관리 및 비용상의 이유로 강하게 볶은 커피원두를 사용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커피를 시도해보시면 몰랐던 맛도 느끼고 재미도 느끼지 않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