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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게맑은빈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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묽은 변이 체질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안녕하세요 30살 남자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매일 아침 1-2회 정도 규칙적으로 변을 보는데 보통 설사에 가까운 묽은 변을 보거나 종종 정상적인 변을 보기도 합니다.

복통이나 잔변감은 없고 체중도 잘 유지됩니다.

트름을 좀 자주하는 편이고 종종 배에서 통증은 아닌데 쿡쿡 찌르는 느낌이 나긴 합니다. 이 느낌은 몇초사이에 없어지구요.

이게 체질적인 걸로 생각하고 살아도 될까요?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어서 생각 안하고 살아왔는데 설사같은 거 방치하면 안된다고 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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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증상으로 볼 때 엄밀하게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진단 기준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대략적으로 경증의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이해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질환은 문제가 되는 질환으로 진행하거나 대장암과 같은 위중한 질환을 증가시키지 않으므로 증상의 불편감에 따라 치료를 결정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고 질문하신 분도 크게 불편감이 없다면 치료 없이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 증상의 심해지거나 양상이 변화한다면 소화기내과 진료를 고려해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