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지금도 진화하는 과정일까요?
인류는 호모사피엔스에서 현재까지 진화를 해서 지능도 훨씬 높아지고 도구도 잘 다루고 등등 엄청난 발전을 했는데 기술 뿐만 아니라 인간이라는 그 자체도 현재 진화를 계속하는 중일까요?
인간은 여전히 진화하는 과정에 있다고 보는 시선이 절대 다수 입니다. 진화라는 것은 생물학적인 변화가 단시간이 아닌 여러 세대를 거쳐 이루어지는 장기적인 과정이며, 이 과정안에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가 포함됩니다. 과거엔 자연선택 적인 전통적인 진화였다면 인간 사회는 기술적 발전으로 인해 진화 과정이 더욱 복잡하고 심도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생명과학 전문가 이상현입니다.
최근연구에 따르면 각종 미세먼지와 공기 질이 탁해진 이유 때문에 신생아들의 속눈썹 길이와 콧속 털 길이가 점점 길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즉, 현재도 신체 여러부위에서 현재 환경에 맞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인간은 현재도 그리고 앞으로도 진화할 예정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자연도태'입니다. 생존에 적합하고 유리한 형질이 대를 이어 내려오면서 생기는 새로운 개체가 자연도태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인간은 여전히 진화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진화는 수백만 년에 걸쳐 일어난 복잡한 과정으로, 여러 단계와 다양한 종류의 조상을 거쳐 현재에 이르게 되었죠.
하지만, 미래 인간 진화에 대한 가장 큰 변수 중 하나는 과학기술의 발전입니다. 유전자 편집, 인공 지능, 로봇 공학 등의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간의 물리적, 정신적 능력이 크게 향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이러한 기술은 인간의 진화를 인위적으로 가속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중요한 변수는 환경 변화입니다. 기후 변화, 자원 부족, 인구 증가 등은 인간에게 새로운 적응 능력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지금도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진화는 우리의 물리적 특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화적 요인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습니다.
인간의 진화도 계속 진행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세대를 지나면서 돌연변이 등의 이유로 유전자의 변화가 생기고
그 유전자가 환경에 적합하다면 우세한 종이되어 수가 늘어나며
이 과정의 축적으로 종이 달라질 때 진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돌연변이의 경우 세포내에서 계속 검열되고 삭제되어 생기더라도 전달되기 어렵고,
전달되어도 생존에 적합하지 않으면 도태됩니다.
하지만 결국 전달되어 유지되는 돌연변이가 있습니다.
다만 진화라고 부를 만큼 많은 유전적 변화에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진화라는건 진보한다는 개념이 아니기에 꼭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 자연상태에서라면 도태되었어야 하는 개체가 현대 의학으로 인하여 생존, 번식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상태와는 또다른 변화가 이뤄지고 있고, 다양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진화란 생명체가 여러 세대에 거쳐서 각 환경에서 생존에 적합한 형질이 자연선택되고 이러한 변화가 축적됨에 따라 집단의 특성이 변화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때 진화는 단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몇세대에 거친 장기간의 과정이며, 현대의 인류 역시 계속 진화를 거치는 중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인간은 현재도 진화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진화는 환경 변화와 적응에 따라 진행되며, 인간도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진화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도 계속해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