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을 3일에 한번정도 40년 하면?
길에서 담배피우는 새키들이 내뿜는 연기를 비흡연자가 잠시 마시면 인체에 어느정도의 악영향이 있나요? 3일에 한번정도 40년간 그렇게 한다고 할때.
뇌는 불가역적으로 줄어들고 기타 영향이 많다든데
간접이 직접보다 더나쁘다던디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40년간 장기적으로 가정을 한다면 발암물질로도 충분히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접흡연은 최대한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야기 하신 것과 같은 상황을 가정하여서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로 인체에 악영향이 있을 것이다 어떻다 예측할 수 없습니다. 동일한 성분에 노출되어도 체질에 따라서 심하게 영향을 받는 분들도 있고 딱히 영향을 받지 않는 분들도 있고 그렇기 때문입니다. 다만 간접흡연을 꾸준히 한다면 아무래도 폐 건강에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간접흡연, 즉 담배 연기에 노출되는 것은 여러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간접흡연은 직접 흡연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유해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장기간 노출될 경우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1. 호흡기 문제: 간접흡연은 폐 기능 감소, 만성 기관지염, 폐렴, 천식 발작 증가 등 호흡기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심혈관 질환: 심장 질환과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간접흡연은 혈액의 산소 운반 능력을 감소시키고, 혈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암의 위험 증가: 간접흡연은 폐암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담배 연기에는 발암 물질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4. 아동 및 태아에 대한 영향: 임산부가 간접흡연에 노출될 경우, 저체중아 출산, 조산, 태아 발달 문제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어린이는 호흡기 질환과 천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5. 기타 건강 문제: 눈 자극, 두통, 목 아픔,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접흡연이 직접흡연보다 더 나쁘다고 일반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두 경우 모두 유해하며, 특히 간접흡연은 비흡연자가 자발적으로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뇌가 불가역적으로 줄어들고 기타 영향이 많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연구 결과나 명확한 과학적 근거를 참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접흡연과 뇌 건강 사이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진료가 아닌 단순 의료상담으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자세한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공중 보건학적 관점에서)
흡연으로 인한 피해는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고
간접흡연도 일정부분 영향을 받긴 합니다만...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는 사실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불편하시겠지만 최대한 피하시는 것 외에는 특별한 대처가 없을 듯 하네요 (마스크 정도?)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간접 흡연도 좋지는 않습니다만, 잠시 노출되는 정도로는 건강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환경이 중요한데, 실외라면 농도가 낮을 것이고, 스쳐 지나간다면 노출 시간도 짧을 것이라서요.
안녕하세요.
흡연은 당연하지만 직접 흡연이 더 위험하며 보통 간접 흡연 보다 25 - 1000 배 정도까지
다양하게 직접 흡연이 간접 흡연 보다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흡연자 보다는 간접 흡연의
2.5배 에서 12배 정도 호흡기 등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난다는 보도들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간접흡연이란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연기를 마시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간접흡연은 직접 흡연만큼이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심지어 몇몇 연구에서는 간접흡연이 직접 흡연보다 더 해롭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3일에 한 번씩 40년 동안 간접흡연에 노출된다고 가정할 때, 이는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간접흡연에 장기간 노출되는 경우,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암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폐암, 심장병, 뇌졸중 등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장기간 간접흡연 노출은 폐 기능의 저하와 같은 호흡기 관련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담배를 피운다고 모두 병이 생기는 것이 아니듯이 이를 개개인에 적용하여 질병발생가능성을 예측하거나 확률을 지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