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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엄마가 학교에 오는걸 어떤 마음으로 기다리나요?!

행사나, 어떤 축제가 있을때 엄마가 도우미로 오거나, 엄마가 함께 하는 것들을 굉장히 설레여 하고 으쓱해 하는데, 이 마음은 어떤 마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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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엄마를 학교에서 기다리는 마음은

    엄마가 날 보러 올거야, 라는 믿음심과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고 아끼고 관심을 가지고

    애정을 주고 있어 라는 신뢰하는 마음으로 설레임 이라는 감정과 정말 엄마가 날 보러 올까 라는

    긴장감 반으로 엄마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아이들이 엄마가 학교에 오는 것을 어떤 마음으로 기다리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을 다음과 같습니다.

    ' 내 편이 여기 있어'라는 안정감

    '엄마가 나를 위해 시간을 내줬어'라는 사랑의 확인

    '친구들 앞에서 자랑하고 싶어'라는 사회적 자부심

    '내가 특별한 존재야'라는 자기 긍정감 등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는 엄마가 자신의 학교나 활동에 직접 참여해 주는 것을 자신이 특별하다고 여기며 대단한 존재로 여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친구들 앞에서 엄마가 함께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감과 으쓱함을 느끼게 됩니다. 엄마가 지원자나 도우미로 행사에 오면 내가 중요한 존재라는 느낌을 받으며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가족과 학교가 연결된다는 소속감도 강화 되기도 하구요.

  • 안녕하세요.

    아이들은 엄마가 학교에 오는 걸 통해 나를 위해서 와줬다는 특별한 사랑과 관심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친구들 앞에서 엄마가 함께 있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자신이 더 특별해 보인다는 뿌듯함도 큽니다.

    엄마가 도와주는 모습은 안정감과 든든함을 주어서 아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래서 설레고 으쓱한 마음은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과, 그 순간이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이라는 감정이 함께 섞여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엄마가 학교에 오는 걸 기다리는 건 단순히 보호자가 와서가 아니라, '나를 응원해주고 지켜봐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안정감과 자랑스러움 떄문입니다. 친구들 앞에서 엄마가 함께하는 모습은 자신이 특별하게 느껴지게 하고,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을 줍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엄마가 학교에 방문한다는 것은 아이에게 설렘과 감동적인 순간이 됩니다. 엄마가 학교에 온다는 기대감과 설렘은 관심과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며 안정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의 자존감이 향상되어 학교생활을 잘하여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은 욕구도 생기게 됩니다. 엄마의 학교 방문은 단순한 순간이 아닌 평생기억에 남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