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털이 기관지나 폐를 상하게 하나요?

2021. 03. 17. 12:33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고양이 털이 입이나 숨쉴때 코로 들어가서 기관지나 폐에 쌓이게 된다고 부모님이 자꾸 걱정을 하십니다.

물론 털이 많이 빠져서 자주 입에 털이 들어가거나 그렇긴 합니다만.. 정말 폐나 기관지에 쌓여서 나중에 병이 생길수가 있나요?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부모님께서 반려 동물을 키우는 것을 많이 걱정하시나 봅니다. 고양이 털이 몸에 들어온다고 해도 가래와 기침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해 내게 된답니다. 그래서 실제로 건강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요. 물론 기침, 가래가 생기는 것을 줄이려면 환기를 잘 해주고, 청소도 자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털로 인해서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질 수는 있어서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민석 드림

2021. 03. 19. 08:54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