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
옥씨부인전은 실제 있었던 일을 드라마화한 것인가요?
사극의 경우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배경을 기본으로 하여
각색을 통해 촬영되는 경우가 많은데
옥씨부인전의 이야기는 실제로 있었던 인물과 사건들을 가지고
각색을 통해 시나리오를 만든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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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은 허구이지만 해외 사건과 국내 사건 두 가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각색한 드라마 라고 합니다. 첫 번째 사건은 1542년 프랑스에서 남편이 뒤바뀐 실제 사기 사건인 '마르탱 게르의 귀향' 이라는 책을 바탕으로 했고 또 하나는 1607년 조선 선조 때 실제로 벌어진 가짜 남편 사건을 다룬 이항복이 쓴 소설 '유연전' 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합니다.
옥씨 부인전은 실제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 아닙니다. 이 이야기는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이야기를 토대로 한 픽션으로, 주로 허구의 인물과 사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사극에서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각색하는경우가 많지만, 옥씨부인전은 전통적인 민속 이야기와 같은 성격을 띠고 있어 특정한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에 기반하지 않습니다. 대신, 인간의 감정과 사회적 갈등을 다루고 있어 보편적인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