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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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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효과/피셔효과의 뜻과 차이점을 알 수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인터넷 신문을 보다보면 생소한 경제관련 용어들이

즐비한데 뜻이 몰라서 막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기저효과는 경제지표나 기업의 실적을 평가할 때

기준이 되는 시점과 시점의 상대적인 수치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는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의미는 잘 모르겠어요.

위 두 가지의 뜻과 차이를 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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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기저효과와 피셔효과는 경제 지표와 시장 해석에 중요한 개념입니다.

    기저효과는 특정 시점의 지표가 전년보다 높거나 낮을 때 발생하며 이는 전년도 수치에 따라 변화율이 달라지는 현상입니다.

    전년 수치가 낮으면 올해 증가율이 실제보다 과장되어 보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피셔효과는 인플레이션이 명목 금리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명목 금리가 실질 금리와 인플레이션율을 더한 값으로 결정된다는 이론입니다.

    기저효과는 통계적 왜곡을 다루는 반면 피셔효과는 금리와 물가 상승의 관계를 설명하는 경제 이론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저효과는 기본할 때 기와 낮을 저 를 써서 기저효과로 합니다 그니까 이미 깔리 베이스가 낮다는거죠. 내가 50만큼 잘했는데 이미 깔린거(비교대상)이 -50이니까 100만큼 잘하게 보인다는겁니다.

    피셔효과는 인플레이션이 명목금리에 미치는 영향을 말합니다. 만약 지금 명목상의 금리가 10%인데 물가상승을 나타내는 인플레이션이 5%라면 실제로 내가 받는 금리혜택은 5%입니다. 그래서 인플레이션과 실질금리의 합은 명목금리가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인플레이션이 올라갈수록 명목금리도 올라간다는 효과를 말하는 것입니다.

  • 기저효과(Base Effect)란 경제 지표를 평가할 때 기준이 되는 시점과 비교하는 시점의 상대적인 수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호황기를 기준으로 경제 상태를 진단한다면 경제 지표는 실제보다 위축된 모습으로 평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호황기에는 성장률이나 이익률과 같은 지표가 좋기 때문에 기준치가 높기 때문입니다.

    피셔효과(Fisher Effect)는 인플레이션율과 명목이자율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이론으로, 인플레이션율이 상승하면 명목이자율도 상승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미국의 경제학자 어빙 피셔(Irving Fisher)가 제시한 이론으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돈의 가치가 하락하면 사람들은 더 높은 이자율을 요구하게 되고 이에 따라 명목이자율이 상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