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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찬왕나비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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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투자에서 과분산과 적정 분산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섹터, 국가, 자산군 ETF를 여러 개 보유하고 있는데 이 구성이 효율적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어느 정도 비중과 개수까지가 분산 효과가 있고, 그 이상은 과도한 붆산인지 기준을 알고 싶습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답은 없는 문제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ETF로 분산투자를 할 떄에는

    선진국 주식, 선진국 채권,

    신흥국 주식, 신흥국 채권,

    외화 자산, 원화자산, 금 등 이정도로만

    자산 배분 투자를 하고 분산하여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ETF 적정 분산은 5~8개 ETF로 자산군, 국가, 섹터를 커버하는 것이 좋습니다. 10개를 초과하거나 중복되는 비율이 높다면 과분산으로 관리 비용 증가와 효과 희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ETF 투자에서 과분산과 적정 분산의 기준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실 과분산과 적정 분산의 기준을 잡기는 모호합니다.

    주관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ETF는 자산군 5~7개, 섹터 3~4개, 국가 3개정도면 분산 효과가 충분히 형성됩니다.

    종목수가 지나치게 많아지면 관리가 어려워지고 동일한 자산군 중복으로 수익률 저하가 발생합니다.

    핵심 ETF 3~5'개 중심 구성 후 위성 형태로 추가하는 방식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투자 성향에 따라 양상이 매우 다를 수 있습니다. 안정형의 경우 채권 60%, 주식 30%, 원자재 10% 비중으로 공격형은 주식 70%, 섹터형 20%, 해외 10% 비중으로 조성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적 분산에서는 보통 연간, 분기 단위로 리밸런싱 하는 게 일반적이며 너무 자주 하면 비용 증가, 너무 머물면 목표 비중에서 크게 벗어날 우려가 있습니다. 대게 분기 리밸런싱이 적절하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ETF 투자에서 적정 분산은 일반적으로 3~7개 정도의 ETF로 주식, 채권, 부동산,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에 걸쳐 투자해 관리하기 용이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분산은 너무 많은 ETF를 담아 포트폴리오 관리가 복잡해지거나, 자산이 중복되어 분산 효과가 희석되고 개별 ETF의 성과가 전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해져 시장 평균 수익에 머물게 되는 경우입니다.

  •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ETF 투자에서 적정 분산은 상관관계가 낮은 주식과 채권 같은 자산군을 조합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위험)을 줄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반면 과분산은 불필요하게 ETF 개수를 늘려 수익률이 희석되거나, 여러 ETF에 대형 기술주가 중복으로 담기는 등 실질적인 분산 효과 없이 관리만 복잡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보통 개인 투자자에게는 5개에서 10개 내외의 ETF로도 충분한 분산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가장 중요한 기준은 ETF 개수가 아니라 투자 성향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적절히 배분하는 것입니다.

    현재 포트폴리오의 효율성을 판단하려면 보유 중인 섹터, 국가, 자산군 ETF들 사이에 구성 종목의 중복이 과도하게 발생하고 있지 않은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