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상하차 알바 관련해서 궁금한 점 답변해주실분 계신가요?
급전이 좀 필요해서..하루 이틀 잠간 할만한 알바를 찾는데 역시 마땅한게 요즘은 더욱이 안보이더라구요..그래서 상하차를 해볼까 고민이 드는데요..
좀 걱정은 요즘 시국 때문에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고 주변에 해본 친구들이 있어서 물어보니 절대하지말라고 겁을 주더군요..
찾아본 곳은 아마 제가 의정부 지역으로 가서 거기서 차를 타고 이천으로 가는지 싶어요..
해보신들 한해서 좀 이천이 얼마나 많이 빡센지 궁금도 하고, 상하차 후기도 듣고 싶어요
시간은 20:30~06:30 까지 라고 써있는데 이 시간도 지켜지나요?
20:30~06:30이라 하셨는데 물량이 빨리 처리되면 더 빨리 갈수도 있고, 물량처리속도가 지연되면 더 늦게 갈수도 있습니다.
빈도는 조기 퇴근 < 지연 퇴근 < 일반 퇴근 순으로 많습니다.
상하차는 하루~이틀쯤 경험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데 여러번 들고 나르고 하다보니 허리랑 어꺠가 많이 아픕니다. (집갈때 파스 하나 사서 들어가시는것을 추천)
그리고 특히 땀이 엄청 날수 있으니까 수분을 자주 보충해주시는게 중요해요! 탈수증세를 어느정도 예방해 주기 떄문입니다.
이천이시면..로젠 택배로 상하차를 가시겠네요...
일단...많이 힘듭니다
정말루요 설명하자면 50분 상차&하차 하고 10분잠깐쉬고 다시 50분 상차&하차 반복인데..
50분동안 허리를 숙이고 피고 숙이고 피고 숨돌릴 틈없이 계속한다는것입니다
그리고 10분 휴식도 말이 10분이지
트럭빠지고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다시 일해야는거라 10분이 안될수도있습니다
그리고 근무시간같은 경우 그날 물량이많으면 연장을 할수도있습니다
근데 그게 1시간이될지 2시간이될지 아무도몰라요
내체력을 테스트 해보고싶고
내가 생각하기에 내몸이정말 건강하다! 하면
"도전" 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