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달라진 것이 아니라 그날의 몸과 마음 상태가 달라졌을 수 있겠습니다.
충분히 잠을 자지 못했거나 전날의 피로가 남아 있으면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이기때문에 같은 일을 해도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고 쉽게 지치게 됩니다.
반대로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같은 일을 훨씬 수월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많거나 걱정거리가 있는 날에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작은 일도 더 크게 느껴집니다.
이럴때는 실제 업무량이 같아도 심리적인 부담 때문에 더 힘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 어떤 날은 집중이 잘 되어 일이 빠르게 끝나지만 어떤 날은 집중이 잘 되지 않아 같은 일을 더 오래 붙잡게 되고 그만큼 피로도도 커집니다.
결국 같은 일이 더 힘들게 느껴지는 것은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그날의 몸 상태와 마음상태같은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