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 다리 절뚝거리는 증상에 대한 수의사 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비숑
성별
암컷
나이 (개월)
5살
몸무게 (kg)
9
중성화 수술
1회
아침에 강아지랑 산책 중에 살짝 뛰었는데
깨갱 소리와 함께 한쪽 다리를 절기 시작 했습니다.
병원에 바로 가서 X-ray 촬영 결과 뼈나 슬개골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고
촉진으로는 십자 인대 부분? 특정 부분(정확히는 기억이 안남)이 살짝 흔들린다고
파열일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정확히는 모른다고 하시네요.
그렇게 십자 인대 수술에 대해서 듣고 나서 "수술을 해야 하냐?"
물어보니 그건 아직 당장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약 5일치를 받고 집에 왔습니다.
일단 지금은 약 먹고 잘 자고 있는데, 계속해서 다리를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밥 먹을 때나 물 먹을 때 잠깐 다리를 내려서 딛고 있는데 힘을 줘서 딛고 있는 느낌은 아닙니다.
또 잘때는 다리를 쭈욱 잘 피고 자고 있습니다.
파열이라고 단정 할 수 없다고 하셨는데 단순 염좌인 경우도 있을까요??
만약 파열이면 회복이 되는 건가요? 결국에는 수술로 가야 하는 거면 일찍 수술을 해주는게 좋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엑스레이상 이상이 없더라도 촉진 시 불안정성이 관찰되었다면 단순 염좌보다는 전십자인대의 부분 또는 완전 파열 가능성을 높게 고려해야 합니다. 단순 염좌는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고 엄격한 운동 제한을 하면 보통 며칠 내로 호전되지만, 인대 손상의 경우 다리를 저는 증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열된 십자인대는 자연적으로는 원래 상태로 회복되지 않으며, 방치할 경우 불안정한 관절로 인해 퇴행성 관절염이 빠르게 진행되고 주변 조직의 추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물에 대한 반응과 증상 개선 여부를 지켜본 후, 파행이 지속된다면 재진료를 통해 인대 파열 여부를 명확히 진단하고, 파열로 확진될 경우 관절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에 수술적 교정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수의학적 접근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