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반려동물
반려동물 건강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반려동물
강가딘
강가딘23.02.18

냥이를 키우고 싶은데요 털이 마니 빠진다고 하네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고양이 키울때 털이 많이 빠진다는데요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어떤분들은 아주 많이 빠진다 하고 아니다고 하시는 분도 계셔서요

부탁드립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사람의 경우도 매일 드라이기 말리면 머리털이 빠지듯이 온 몸에 털로 되어 있는 강아지 고양이들의 경우 털 빠짐은 사람보다 더 심할듯 합니다.

    자주 집청소 안 하면 바닥은 물론 식탁 음식 먹는물 그리고 옷에도 털이 들러붙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 털빠짐은 그래도 정상인데요, 좀 오래된 털이나 약한털 그리고 털이 엉키지 않게 자주 빗질 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들은 종마다 털빠지는 정도가 다른데요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키우는 종들은 하루에 주먹 한 움큼씩 빠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람마다 털의 양에 대한 관용도의 차이가 있어 각각의 소감일 뿐이라 절대적인 수치로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본인이 털에 대해 어느정도 용인 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옷에 털을 아무리 제거해도 털이 붙어 있는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집에서 차나 물을 마실때 털이 물 위에 떠있는 상태를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어느날 이상하게 코가 미친듯이 간지러운데 후벼보니 고양이 털이 한가닥 콧속에서 나올때 어떻게 생각하실지,

    양말을 신었는데 계속 심하게 간지럽거나 따갑기도 해서 양말을 벗어 봤는데 털 한가닥이 피부를 찌르고 있을때 용인할 수 있는지를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든 강아지를 키우는 이상 위의 사항들이 발생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반드시 생긴다고 생각할때 20~30년동안 긍정적으로 잘 생각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삼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