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고려장은 왜 생기게 된건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어릴 때 수업시간에 잠시 고려장에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자식이 부모를 지게에 메고 산에 버리고 가는 걸로 들었는데
고려장은 왜 생기게 된건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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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장은 고려시대에 늙거나 병든 사람을 산에 데려다 놓는 장례 풍습이라 합니다. 그러나 고려장은 일제 강점기 식민 사관으로 왜곡된 사실입니다. 일제는 우리 역사를 왜곡, 부정하여 열등감을 심화시켜 효율적으로 통치하려는 의도로 정립된 사관입니다.
그런데, 고려시대는 반역죄와 불효죄를 가장 엄격하게 처벌했던 나라입니다. 따라서 고려장과 같은 장례를 할 수 없는 국가 구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고려장 얘기가 나온 것은 20세기 초반입니다.
이에 대한 교훈적인 설화도 내려오고 있어 다들 고려시대에 늙고 병든 부모를 야산에 버리는 풍습이 있었다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일제시대에 어떤 불온한 목적이나 의도로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전에 고려에 대한 기록중에 고려장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고려시대는 충효사상이 강조되던 시대로 고려장같은 일이 생길 가능성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