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어린이집 보낼때 궁금한점이요~~!
세돌아기 어린이집 처음가는데요
적응기에 잘놀길래 바로 맡기고 나왔는데
울었다 웃었다 반복했다고 하는데 적응 잘 하는편인가요? 아예 안우는 아기도 있나요?
그리고 선생님이 사진 찍어주시는데 뭔가 엄마가 찍어주는거랑 다르긴하더라구요ㅜ
머리도 헝클어져있고ㅜ
머리 모양 묶는건 엄마 자유인거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아이의 기질에 따라 차이가 있어요.
성격이 외향적 이라면 적응력에 대한 부분이 빠를 것이고, 아이의 성격에 내향적 이라면 적응하는 시간은 길게 갈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원에 적응하기 위한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원에 환경적 이미지와 분위기를 설명해 주면서 다음 날 할 활동을 미리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머리를 묶는 스타일은 어머니의 자유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울었다 웃었다 반복하는 건 적응하는 과정으로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아예 안 우는 아기도 있지만 드물고 대부분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처음에는 잘 놀다가 엄마를 찾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머리 모양 묶는 건 엄마 자유인 건 맞구요.
가끔 모양이 엉클어 지면 선생님이 머리를 다시 묶어 주기도 합니다.
선생님들이 여러 명의 아이들을 사진 찍다 보니 엄마가 찍는 거랑 다를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