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육지에 상륙하면 소강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태풍이 점점 세력이 강해져서 오다가도 육지에 상륙하게되면 세력이 약해지면서 소강하는데요.
육지에 상륙하면 소강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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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칠영 박사입니다.
태풍은 따뜻한 바다에서 상승기류가 형성되면서, 지구의 전향력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태풍이 형성된 이후에 이동을 하면서 결국은 에너지가 감소하면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흩어진다고 봐야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
태풍이 육지로 오면 사라지게 되거나 약해지는건 에너지의 공급 자체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태풍은 따뜻한 해역에서 26.5도 이상의 온도에서 수증기가 대기로 올라가며 응결하여 열을 방출하는 고자ㅓㅇ을 통해 나타나게 되는데 따뜻한 수증기가 더이상 공급되지 않으면서 나타나게 되는 현상입니다~ 육지는 바다에 비해 지형적인 마찰이 또한 매우 크기 때문에 바다 위에선 공기가 매끄럽게 이동할수 있지만 육지에 상륙하고 나면 산, 나무, 건물 등의 지형적인 장애물과 마찰이 커지게 되고 마찰력에 의해 태풍이 바람을 약화시키고 태풍의 회전 속도를 떨어드리게 도면서 세력을 약화시키게 되는 것이지용~! 태풍이 육지에 상륙하면 대기 중에 상대적으로 더 차가운 공기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육지에서는 해수면처럼 지속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대기 중의 공기가 더 안정적인 상태로 변합니다. 이로 인해 상승 기류가 약해지면서 태풍의 발달이 제한되고, 세력이 약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