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총재가 7월 금통위에서 집값과 가계부채에 대해 집중적으로 언급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한국은행의 이창용 총재가 7월 금통위에서 여러 의견을 제시하였는데요. 현재 여기서 집중적으로 언급된 사항이 집값과 부채였는데 이부분을 집중적으로 언급하고 우려하는 목소리를 낸 이유가 무엇인가요?
한국은행의 이창용 총재는 주택가격 상승과 가계부채 증가가 경제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여 이를 강조했습니다.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과 지방 주택가격 하락폭 축소로 주택시장이 회복되는 가운데, 주택 관련 대출 중심의 가계부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금융 시스템의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어, 한국은행은 물가와 경제성장을 고려하면서도 금융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계부채의 대부분은 부동산에 묶여있고 이 가계부채가 증가하는 이유는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더욱 집값이 상승하게 될 텐데 이에 따라 가계부채의 증가가 이루어지고 이는 가계 경제상황에
빨간불이 들어오고 나아가서는 우리나라의 산업구조 불균형을 부를 수 있는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한국은행의 총재가 7월 금통위에서 집값과 가계부채에 대해 집중적으로 언급한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 주택 시장이 과열됨에 따라서 한국은행의 총재가 정부에 부동산 대책 촉구를 하게 된 것입니다.
이는 금리 인하가 되면 부동산 자극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부동산 집값상승과 가채부채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에 있어 금리인하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집값이 계속 상승하고 가계부채가 증가하면 금리인하에 대한 시기가 늦춰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어느 수준의 부채라면 건강하다고 볼 수 있으나,
가계 경제 대비 부채가 많다면 아무래도 가계의 경제활동에 위축을 줄 수 있고,
내수경기 침체가 급격히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계부채의 연체율이나 디폴트 가능성은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가령 이와 같은 한은의 방향성과 정책은 누군가는 "이거 충분히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데 왜 그러지?" 라며
부동산 가격 잡으려고 하는거 아니냐고 의구심을 갖겠지만
그보다는 내수경기 활성화가 주 목적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정책결정도 한편으로는 실효성이 있을까 싶습니다.
최근 부동산 거래의 특징을 보면 기본적으로 "영끌"인데다가,
사다리를 계속 올라타려는 경향이 있어, 한번 영끌했다고 끝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돈을 모아서 상급지로 가려는 심리가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등으로 어느 정도 진정시킬 수 있겠으나,
인간의 탐욕과 좋은 곳에 살고 싶은 심리, 그리고 더 높은 지위를 갖고 싶은 기본적인 인간의 본성은
정책으로 잡을 수는 없겠죠.
결국 중앙은행이 이 상황을 총대 매는 것 보다는 정부, 그리고 앞으로 있을 정부와 그리고 국회입법등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분위기를 완화시켜야 합니다.
몇 십년 동안 난제로 남아있는 "수도권집중화"를 중장기적으로 완화시킬 전략이 필요하겠죠.
서울, 수도권이 아니여도 살고 싶은 지역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주택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해야겠죠.
현 상태의 부동산 시장, 가계부채는 몇 가지 수단으로 잡을 수가 없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한은 입장에서는 최소한의 것이라도 해야 하는 의무가 있고 당연히 경제학적으로 증명된 조치를 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 인상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 오히려 더 살아났다는 분석도 있다. 이창용 한은 총재가 직접 나서 "금리가 1~2%대로 낮아질 가능성이 크지 않다"며 "금리인하는 시기상조"라고 강조했고, 금통위원들 모두가 연내 기준금리 종착지를 3.75%로 보고 있어서다.라고 했습니다.
[출처 : https://news.bizwatch.co.kr/article/finance/2023/08/24/0016]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선제적 금리 인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시장금리가 이미 금리 인하를 반영하면서 집값과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있어
기준금리 인하가 수도권 집값의 혼란를 가중할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낸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 총재가 7월 금통위에서 집값과 가계부채에 대해 집중적으로 언급한 이유는 이 두 가지 요소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집값의 급등은 주거비 상승과 관련된 경제적 불안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소비자 신뢰와 경제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계부채는 경제의 안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높은 부채 수준은 금리가 상승할 경우 가계의 상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한국은행 총재는 이 문제들을 주의 깊게 다루어 경제 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엊그제 한국은행에서 7월 금통위에 대한 의사록 발표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이창용 총재가 중점적으로 언급한 내용은 현재 국내 경기의 내수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였고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하고 이로이한 가계부채의 상승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국내 내수소비의 둔화가 걱정되지만 이로 인한 기준금리 인하가 더욱더 수도권의 집값을 높이고 가계부채 규모를 더욱 크게 증가시켜서 향후 잠재적리스크를 더 높일수 있다는 우려가 중점적이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한국은행이 직접적인 정책이나 규제가 어렵기 때문에 정부의 이에 대한 거시건전성 정책이 우선되어야 하며 대표적으로 스트레스 DSR등 여러 규제를 말한것으로 판단됩니다. 즉 현재의 상황은 정부와 한국은행이 둘다 같은 방향의 조합을 통한 모색으로 정책이 필요하다는것을 시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