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손톱 부위에 까만게 계속 생기는데 이게 뭘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몇개월전부터 손톱 가장자리 피부쪽에 새카맣게 곰팡이처럼 자꾸생겨요. 제거해도 계속 생기고 없어지질 않아요. 습하거나 물기에 노출되면 더 빨리 생기는거 같구요
이게 뭘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손톱 가장자리 피부에 반복적으로 검게 보이는 물질이 생기고, 습기에 노출될 때 더 잘 생긴다면 다음 가능성이 우선 고려됩니다.
첫째, 세균 또는 곰팡이에 의한 손톱 주위 감염입니다. 특히 녹농균 감염에서 손톱 가장자리나 손톱 아래가 검은색 또는 녹흑색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물에 자주 노출되는 환경, 손톱 주변 피부 손상, 만성적인 손톱 주위염이 있을 때 흔합니다. 제거해도 다시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둘째, 만성 손톱 주위염입니다. 손톱 주변 피부가 반복적으로 습해지고 자극을 받으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함께 증식하면서 검은 잔여물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주부, 세척 작업, 물 접촉이 많은 경우에서 흔합니다.
셋째, 단순한 오염 또는 각질 침착입니다. 손톱 주변이 갈라지거나 각질이 쌓인 상태에서 먼지나 색소가 끼어 검게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몇 달 지속되고 물 접촉 후 더 생긴다면 감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손톱 주변을 가능한 한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 작업 시 면장갑 위에 고무장갑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 손톱 주변을 뜯거나 파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된다면 피부과에서 현미경 검사 또는 배양 검사를 통해 세균 또는 진균 여부를 확인하고 항생제 또는 항진균 치료를 시행합니다.
다만 다음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손톱이 녹색, 검정색으로 점점 퍼지는 경우, 손톱이 들리거나 변형되는 경우, 통증·부종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녹농균 감염이나 진균성 손발톱질환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