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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매미224
착실한매미22423.09.08

아침 공복 혈당이 왔다 갔다 할 수 있나요?

나이
42
성별
남성

일주일 전에 아침에 손가락 찔러서 하는 혈당 체크기로 재었을 때 91 나왔습니다.

오늘은 104가 나왔습니다.

둘 다 병원에서 재었으며 다른 병원입니다.


공복 검사인데도 이렇게 변할 수 있나요?

아니면 둘 중 하나 기계가 오류인가요?

어디를 판단 기준으로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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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손가락 채혈침으로 하는 검사는 여러 요인으로 검사 수치가 매번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혹시 당뇨가 없는데 혈당을 확인하시는 것이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당뇨가 있는데 해당 수치가 나왔으면 조절이 잘 되는 것 범위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같은 시간에 여러번 측정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시간대를 다르게 해서 같은 기계로 측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아침 공복, 아침식후 2시간, 점심 식후 2시간, 저녁 식후 2시간, 취침전)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기계 오류는 아닐 것으로 보이며, 측정당시의 컨디션 등에 따라 발생하는 일변동으로 판단됩니다. 모든 검사에는 검사할때마다 어느정도의 차이는 발생 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혈당의 변동이 커서 걱정스러우시지요. 손가락 끝을 찔러서 하는 검사이다 보니 검체의 양(혈액)도 적고 기계마다 조금씩 다른 값을 내놓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하나의 수치에 너무 신경쓰시기 보다는 같은 기계로(장소에서) 꾸준히 측정하시고 그것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의 양상을 보고 판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실제로 단 한차례의 혈당검사보다 2-3개월 간의 혈당 추이를 반영하는 당화혈색소 수치가 더 중요하게 쓰이기도 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91~104 그 정도의 수치는 얼마든지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혈당 수치는 일별 수치를 나타내는 기록으로, 전날 공복 시작 시간이나 식사 종류에 다라 민감하게 영향받을 수 있는 수치이며, 91~104정도로 변한 정도는 크게 변한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