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용 코로나 치료제가 나오면 백신 접종은 ?
머크사에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가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코로나 백신 접종을 지금처럼 하는 것이 좋을까요?
백신 접종 완료자의 부스터샷도 필요할까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코로나 가 완전히 없어지고 정상이 되려면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백신이 나와야 되고 치료제가 나 와야 됩니다 그러면 독감처럼 지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백신은 있으니 치료제 만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코로나 백신 맞는 걸 추천 드립니다 코로나를 예방하는뿐 아니라 코로나가 걸렸어도 중증으로 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특별한 이유가 아니시라면 코로나백신 맞으시는게 더 좋으실 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안녕하세요.
1. 코로나 치료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환자를 완전히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감염 환자 중에서 중증도의 증상으로 진행되는 것을 억제하는 약물입니다.
경구 치료제 작용 기전 자체는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를 보일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연구가 충분히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경구 치료제가 출시되더라도 가급적 백신 접종을 맞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부스터 샷 접종은 충분한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치료제가 나오더라도 백신을 맞긴 해야합니다. 감염되었다가 치료를 하는 것과 감염을 처음부터 예방하는 것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감기 바이러스입니다. 감기의 치료제가 없듯이 치료제를 만들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바이러스는 변이도 잘 하기 때문에 세균처럼 동일한 항생제를 오래 쓸 수가 없고 치료제도 자주 진화를 해야 하는데 그 속도를 따라가기가 어렵습니다. 치료제 개발을 많이 하고 있지만 성과가 더딘 이유입니다.
현재 개발 중인 백신이나 치료제 관련된 내용은 회사 차원에서 기밀 사항입니다. 관련 내용은 회사 내부 인사들만 알 수 있고, 그것을 유출해서도 안됩니다. 때문에 의료인들은 알 수가 없습니다.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양은중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경구용 코로나 치료제가 나와도 백신은 정상적으로 맞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끝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자연적으로 계속해서 유전자 돌연변이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돌연변이에 맞춰서 백신도 계속해서 개발되어야하는 상황입니다.
백신을 맞더라도
마스크와 더불어 사회적거리두기를 계속해서 지켜주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독감도 코로나와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이지만 유효한 치료약제 개발에 수십년이 걸렸고 현재도 극적인 치료효과를 보이는 약제는 없습니다. 타미플루라도 치료효과가 대단하다고 보기에는 조금 부족한 편입니다. 아마 효과적인 코로나 치료제 개발은 수년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제 머크에서 개발중인 먹는 코로나치료제를 승인요청중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현재 머크, 화이자 등에서 알약으로 먹는 치료약을 개발중에 있으나 임상 단계입니다. 임상 단계에서 사라지는 약이 무수히 많습니다. 따라서 현재 개발중에 있다고 하나 나오기 전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진행상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당장 나오더라도 당분간은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성모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백신과 치료제는 지향점이 다릅니다.
백신은 예방을하는것이고 치료제는 이미 걸린사람을 치료하는것이기에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으려면 백신까지 접종하는것이 좋긴합니다.
부스터샷은 아직 논의되고있는 단계로 지금 무언가를 말하기엔 애매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치료제가 나와도 백신접종은 계속 할겁니다.
코로나 치료제도 현재 지속적으로 개발 연구 중이나 100% 코로나에 대처가 되는건 아닙니다. 현재까지 알려진바는 중증으로 진행을 낮춰주고 그에 따른 사망률을 낮춰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닥터최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현재 머크사에서 개발하는 경구용 약제는 치료제입니다. 하지만 대규모 임상연구가 진행되서 FDA등에 승인이 우선 나야할 것 같으며 이상반응도 백신보다는 높은 비율로 보고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조금 더 결과를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독감을 예로 들어보면 타미플루라는 치료제가 있지만 여전히 독감 예방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치료제가 보통 존재하더라도 질환에 이환되고 나서 겪는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감안하면 백신은 계속 권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현재도 렘데시비르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덱사메타손이라는 스테로이드 등도 사용되고 있으나 렘데시비르의 경우 독성 부작용이 심하고 정상적인 몸에 영향을 주기에 좋지 않습니다.덱사메타손도 결국 본인의 면역을 떨어뜨려 다른 감염에 취약하게 만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그 외에도 렉키로나주와 같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항체를 이용해 만든 항체 치료제가 있긴 하나 한명당 80~100만원정도 비용이 듭니다.
현재 머크사에서는 몰누피라비르 약을 만들고 있고, 이는 위에서 말한 렘데시비르와 기전이 같습니다. 이에 부작용이 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이자에서 개발하는 약은이전에 코로나 19치료제로 쓰였다가 효과가 없다고 결론난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와 기전이 같습니다.
결국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사실상 부작용이 심하거나 생각보다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치료제가 나오기까지도 시간이 많이 남았으며 생각보다 나오더라도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인 백신접종 + 손씻기 + 마스크 착용 + 밀집되는 곳 가지 않기 등을 최대한 실천하게 되면 치료제가 나오기 전에 현재의 코로나 세상에서 많이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수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코로나 알약의 경우 현재 MSD에서 개발하고 있으며 임상 3상 진행중입니다.
아마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면 1년안에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치료제는 신종플루 치료제의 타미플루와 같이 코로나 감염 후 중증으로 가는 것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MSD의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코로나의 유전정보인 RNA의 증식을 막아 효과를 나타나게 되며, 기본적으로 항바이러스제 이기 때문에 변이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진 못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종식하긴 어렵습니다.
코로나 종식을 하려면 더 좋은 백신이 나와야 하고, 집단면역이 형성되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변종석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코로나 백신의 경우 1차접종완료와 2차접종완료
그리고 부스터샷접종 완료시
항체 형성비율이 많이 다릅니다.
부스터샷을 맞으면 항체가 더 많이 형성이되고 효과가 더 강합니다.
현재 코로나 백신의 경우 일정시간이 지나면 항체가 감소하여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져 부스터샷을 맞는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고위험증상으로 발전하지 않고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끝납니다.
부스터샷 접종시기에 맞으시는게 좋습니다.
부스터샷 접종은 2차접종완료하고 6개월이후에 맞는것으로 되어있습니다.
2차접종완료후 6개월이 지난사람들은 안내문자가 가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얀센이나 AZ의 경우 mRNA백신을
12차 모두 mRNA백신을 맞았다면 mRNA
이렇게 부스터샷을 맞습니다.
항상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박승환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2차 혹은 그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최근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6개월 이후에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추가접종은 4분기부터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구체적인 접종 계획은 추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2차접종까지 완료한사람중 6개월이 지난사람들은 3차접종 안내가 되고 있습니다.
az를 12차모두 맞은경우 mRNA백신
12차 모두 mRNA백신을 맞은경우 mRNA
교차접종한경우 화이자
얀센의 경우 mRNA
이렇게 부스터샷을 맞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용한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현재 코로나 백신의 경우, 2020년 말부터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화이자, 모더나 등 대부분 백신이 2번 접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 번더 추가 접종을 실시하는 것을 부스터샷이라고 합니다.
각종 임상시험 결과와 세계 각국의 보고를 근거로, 접종 6개월 뒤부터 면역 효과가 약해진다는 점에서 접종 후 6~12개월 안에 3차 접종을 맞는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3차 백신 접종 후 항체 수치가 2차 접종 이후 5배에서 10배 가량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얀센접종자의 경우 화이자나 모더나
12차모두 화이자나 모더나인 경우 같은 백신
1/2차 모두 az 접종자의 경우 화이자나 모더나
1차 az 2차 화이자의 경우 화이자
이런식으로 부스터샷을 맞는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답변남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여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예방접종에서는 백신이 쓰이게 되는데, 이 백신은 면역계가 인식할 수 있는 “항원”이 들어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최근 나온 mRNA 백신 등은 항원이 직접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항원을 생산하는 mRNA가 들어있습니다.
보다 더 자연스러운 면역 형식에 가까운 방식이 mRNA 백신이 되겠습니다.
백신 접종은 크게 1차 접종과 2차 접종이 존재합니다.
1차 접종에서 혈장 내 항체 농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올라갑니다.
처음에는 몸에서 별로 항체가 생성되지 않다가, 항체가가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하고 내려옵니다.
이 후에, 두번째 맞을 때에는 항체가가 훨씬 높게 올라가면서 몸의 항체가를 증진시킵니다.
높은 항체가는 높은 저항력을 의미합니다.
두번째 백신 접종을 부스터샷이라고 표현하는데, 부스터샷은 항체가를 높게 만들어주기 위한 주사입니다.
이러한 능동면역이 오래 유지되려면 기억B세포와 기억T세포가 생성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세포가 형성되면 몇 년 후에도 여전히 질병에 저항력을 갖추기 때문입니다.
물론, 몇 년 후가 지나면 추가적인 부스터샷이 필요할 수도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코로나 백신에서 백신을 2회 맞는 원리도 이와 같습니다. 첫번째 샷은 항원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내는 단계이고 두번째 샷은 부스터, 즉 항체를 혈중에 높게 가지게 하려는 샷입니다.
장기 면역은 결국 기억B세포와 기억 T세포의 존재 유무입니다만,
혈액 속 항체 역가는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나타낸다고 보기 때문에, 두번의 샷을 맞는 것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세번째 맞는 백신도 마찬가지 원리입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2차접종완료후 6개월이후 맞는걸로 되어있습니다.
1/2차 모두 az 접종자의 경우 화이자나 모더나
1차 az 2차 화이자의 경우 화이자
얀센접종자의 경우 화이자나 모더나
12차모두 화이자나 모더나인 경우 같은 백신
이렇게 부스터샷을 맞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혜원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머크사에서 몰누피라비르 라는 약을 3차 임상시험을 신청했고 내년쯤에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발이 완료된 상황은 아니고 3차 시험이 들어간 거면 어느정도 건강한 사람들에게 약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판단됩니다. 머크에서 개발하고 있는 약의 원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지 않고 바이러스의 중합효소를 표적으로 삼아서(참고로 중합효소는 코로나19 유전물질인 RNA 복제를 담당합니다) 이 효소에 오류를 유도해 복제를 못하도록 합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개발이 되지 않았고 외국에서 나온 이후에 개발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치료제가 정식으로 나오게 되면 독감 처럼 백신 접종과 혹시나 감염이 될 경우 치료제를 통해 치료가 되는 상황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진성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현재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으며 임상 단계에 있습니다. 현재 항체치료는 입원하여 정맥주사로만 치료가능한데 위드코로나 진행시 확진자 증가로 인해 의료시스템이 무리가 갈 수 있으나 먹는 치료제는 이걸 해결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임상단계에 있으며 약의 단가가 고가라는 부분이 해결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머크사에서 몰누피라비르를 개발 중이고 이 약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지 않고 바이러스의 중합효소를 표적으로 삼는 물질입니다. (참고로 중합효소는 코로나19 유전물질인 RNA 복제를 담당합니다) 몰누피라비르는 이 효소에 오류를 유도해 복제를 못하도록 설계됐다고 합니다. 따라서 백신과 달리 변이에 영향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약을 감염 초기에 투여하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연구가 진행 중이고 11월 초에 마칠 것으로 예상되며 올 초 소규모 중간시험에서 코로나19 환자들에게 다양한 분량의 몰누피라비르를 복용하도록 했는데 복용 5일 뒤 양성 반응을 나타낸 이들이 아무도 없었다고 합니다. 화이자도 2,3 상 시험에 들어갔고 로슈도 개발중이라고 하네요. 치료제가 나오게 되면 독감처럼 매년 백신을 맞고 감염이 된 경우는 치료제를 사용하게 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승우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백신은 코로나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접종하시는게 유리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스터샷은 예방효과를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되어
돌파감염과 변이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현재 부스터샷 접종은 화이자/ 모더나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고위험군 대상부터 시작하여 10월 5일 사전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이후 10월 25일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일반 국민 대상의 부스터샷 접종은 고위험군 접종이 끝마친 이후
12월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명훈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지난 10월 1일 미국의 머크사는 몰누피라비르를 1일 2회 총 5일간 투약한 결과, 외래 환자 중 7.3%만 입원한 반면 위약군 환자는 14.1%가 입원하면서 처방군의 입원률이 절반에 불과했고 투약군에서 사망자는 없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머크사 외에도 화이자, 로슈 등 여러 제약회사가 경구용 코로나 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경구용 치료제가 사용된다면 독감처럼 백신 접종 및 감염자는 치료제 사용으로 코로나 19 팬데믹의 종식을 기대해 볼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민석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미국 머크(MSD)사에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를 긴급사용신청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증상이 시작된지 5일 이내의 아직 입원하지 않은 경증, 중등도 코로나19 감염자 775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 몰투피라비르를 5일간 복용한 환자의 7.3%만이 병원에서 치료가 필요했으며 사망자는 한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플라시보(가짜약) 복용군의 병원 입원률이 14.1%인 것과 비교하면 해당 약이 입원 가능성을 50% 낮춰준 셈인 것입니다. 임상 3상의 주요 평가변수 결과는 11월 초 발표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주사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가 존재하지만 경구 치료제가 상용화된다면 경증환자들은 자가치료가 가능해지고 중증환자가 줄면서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점을 긍정적으로 판단하여 FDA에서도 빠르게 진행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백신과 치료제는 다른 약입니다. 백신은 코로나19의 감염을 예방해주며 치료제는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때 치료해줍니다. 치료제가 나온다고 해서 백신이 필요없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코로나19에 대항하는 한가지 방법이 더 생긴 것입니다. 치료제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백신접종을 받아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경구용 치료제는 어디까지나 확진자를 치료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 치료하여 확진자가 바이러스를 퍼뜨려 감염자를 줄여주는 역할을 할 것은 분명하지만 백신의 역할은 지금과 동일할 것입니다. 애초에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접종이 계속 권고됩니다. 부스터샷도 되도록이면 맞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영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경구투여용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제약회사에서 개발되고 있고 특히 머크와 화이자에서 임상 3상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실용화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으며 추후에 더 많은 연구결과가 나와봐야 압니다.
경구용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당분간은 주기적으로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