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특정인에게만 공격성을 보이는 이유는 해당 인물을 서열 아래로 인식했거나 과거의 특정 행동이 불편한 기억으로 남았기 때문일 확률이 높습니다. 5개월령의 말티즈는 이갈이 시기이므로 단순히 놀이의 연장선상에서 만만한 대상을 선택해 입질을 하는 경우도 흔하지만 가족 구성원 간의 일관되지 않은 훈육 방식이 혼란을 주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어머니께서 강아지를 대할 때 과도하게 높은 톤의 목소리를 내거나 갑작스러운 움직임을 보였다면 강아지가 이를 위협이나 놀이 신호로 오해하여 방어 기제 혹은 흥분 반응을 보이는 것입니다. 이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어머니가 직접 간식을 주며 긍정적인 신호를 반복적으로 전달하고 입질이 발생했을 때는 단호하게 자리를 피하여 물면 놀이가 중단된다는 사실을 명확히 인지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