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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과 숙독 중 어떤 것이 더 유익할까요?

아이에게 오랫동안 책을 읽혀오고 있습니다.

참 많이 읽은 것 같은데, 여전히 모르는 어휘도 많고 이해력도 부족한 것 같네요.

이런 상황에서 권수를 더 늘리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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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천지연 보육교사
      천지연 보육교사
      어울누리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한권의 책을 읽었다면 그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책의 내용을 다시 더듬어 보고 스토리텔링을 해보거나 자신의 느낀 점을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책의 내용을 이해시키고 다음 책을 읽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책 한권을 일더라도 내용을 아는게 중요해요. 의미 없이 책 권수만 많이 채우기 보다는 한권한권 정독하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속독은좋지않으며

      다독하여책을읽는게나을수있습니다

      단책을읽을때 조금더 조금하게 상황도같이설명하여읽어주면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책을 읽고 익숙하게 하는데 좋은것중 하나는 하나두개정도를 꾸준히 읽는것입니다

      많이 읽는것보다 몇개를 읽더라도 그것을 익숙하게 읽고 받아드리는것이 좋을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글의 내용을 80프로 이상 이해하고 있고 글 속 어휘나 문맥을 잘 파악하고 있다면 속독도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습관성 속독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눈으로 활자만 읽을 뿐 사고를 전혀 하지 않는 기계식 책 읽기인 셈이지요. 따라서 이런 경우 속독보다는 정독을 장려하셔야 합니다.

      정독은 책을 한 문단 한 문단 읽으며 곱씹고 문맥을 파악하면서 읽는 방식인데 속독에 길들여진 아이들은 처음에는 힘들어할 수 있으니 조금 더 능동적인 방법이 필요한데요, 우선 소리를 내어 읽게 하거나 읽을 때 밑줄을 긋게 하고 주요 문장은 따로 필사하게 하는 등 쓰면서 읽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또 자율에 맡기시기보다는 아이의 책 읽기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같이 앉아서 읽어보시고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한 문단, 한 문단 진행하시다가 아이의 이해도가 올라갔다 싶으시면 한 쪽, 한 챕터로 범위를 늘려가시면서 읽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또 아이가 읽기 독립을 하면 더 이상 책을 읽어주지 않는 부모님들이 많으신데 잠자리나 휴식 시간에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시면 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입니다.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시고 아이에게 맞는 방식을 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한 책을 여러번 읽혀서

      그 책의 내용과 의미를

      익숙하게 하는 것이 더 나을 것으로 보여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책을 많이 읽는데도, 어휘력도 약하고, 이해력도 부족하다면,

      아이가 책을 이해하면서 읽는게 아니라, 의무적으로 읽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책을 이해 하고 읽으라고 나무라거나 야단을 치게되면, 책에 대한 흥미가 더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책을 읽는 것에 대한 다독이나 속독은 시기별로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우선 다독으로 아이에게 독서습관을 정착시켜주시는 것이

      좋으며 다독으로 인해 독서습관이 정착된 경우 속독을 경험하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아이에게 한가지 책을 읽으면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하시고 여러번 반복하는 등

      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글을 읽는 방법은 아이들 성향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속독 역시 어디까지나 읽기의 한 방법이며 정독이 필요한 상황에서 과도한 속독을 하는 것은 자칫 글의 중요한 정보들을 놓칠 우려도 있습니다. 다독은 여러 종류의 책을 많이 읽는 독서법으로 지나치면 남독과 난독을 역효과를 낼 수 있구요. 깊이 있는 지식의 습득 보다는 폭넓은 지식의 습득에 알맞습니다.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쪽으로 지원해 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연령이 어떻게 될까요?

      책을 읽고 나서 책의 느낌에 대해서 가족이 다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 문해력에도 도움이 되므로, 많이 읽기 보다는 이해하면서 읽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