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원래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어서 겨울에는 보일러 근처나 이불 속을 파고드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곤 하죠. 반대로 강아지는 산책을 나가면 신나게 뛰어놀아서 추위를 안 타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지만, 사실 발바닥 패드나 귀 끝을 통해 체온을 많이 뺏기기도 합니다.
특히 나이가 많은 노령견이나 노령묘, 혹은 털이 아주 짧은 아이들은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실내 온도를 평소보다 조금 더 신경 써주시는 게 좋아요. 아이들이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있거나 구석진 곳에 계속 머문다면 그건 춥다는 신호일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