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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여우245
착실한여우24522.09.18

연준의 금리인상의 끝은 무엇을 보고 판단하는지 궁금합니다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한 연준의 금리인상이 언제쯤 종료될지...무슨 지표를 참고로 조정하는지가 궁금합니다. 반대로 지표에 따라 금리 인하가 곧바로 이어질 수 도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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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연준의 금리인상은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한 정책으로 소비자물가지수등을 참고하여 금리인상등 정책을 수립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준이 금리인상을 현재 하는 이유는 물가상승률과 연관이 있습니다.

    CPI (소비자물가지수) 지수를 유심히 보여야 합니다.

    연준의 목표는 물가상승률이 2%로 위 목표를 도달하고 안정될 경우

    금리인하를 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물가를 잡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기 때문에 미국소비자물가지수인 CPI 지수가 금리 인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실업률 등 경제의 전반적인 상황도 참고하겠지만 아무래도 CPI지수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실 연준의 금리인상의 끝을 판단하는 근거 데이터로는 CPI가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지표들은 CPI를 낮추는 과정에서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거나 혹은 빠르게 올리는 근거가 되는 데이터이며, 인플레이션 수치 2%가 되면 (연준이 계속 반복적으로 이야기하는 적정 인플레이션 수치) 금리 인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처럼 빠른 금리인상을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경기침체가 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경기침체에 대한 부양책을 위해서라도 국가가 채권을 매입한다던지 혹은 금리인하를 하는 정책을 펼치게 됩니다.

    현재 연준이 금리인상을 빠르게 하는 목표는 CPI지수2%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금리인상을 해도 '미국경제는 건강하다'라고 말하는 근거가 되는 지표는 고용률 지표입니다. 금리인상이 이루어지게 되면 기업들은 새로운 사업을 위한 자금 마련(대출이나 사채발행)에 부담감을 느끼게 되며 이러한 신규산업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고용률은 떨어지게 되며 실업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은 고용률이 매우 양호하게 나오고 있어서 금리인상을 해도 기업들의 투자수요는 줄고 있지 않고 앞을로도 경제성장은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금리인하시기는 빠르면 내년 하반기나 혹은 2024년도 중반쯤 되어야지 금리인하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