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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앞에 놓인 해치는 조선시대 때 어떤 의미를 상징했나요?

경복궁에 가면 옳고 그른 것, 착하고 나쁜 것을 판단할 줄 아는 상상 속의 동물 해치 동상이 놓여져 있는데, 조선시대 때 이 해치 동상은 어떤 의미를 상징했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다람쥐 268

      다람쥐 268

      안녕하세요. 이현수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해태는 중국 전설에 나오는 동물입니다.

      해태는 성질이 급하지만, 옳고 그름을 가리는 재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옳지 못한 사람을 만나면 뿔로 받는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해태는 사람이 한 행동의 옳고 그름을 가려야 하는 법관이 본받아야 할 상징이 되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관리를 감찰하고 법을 집행하는 사헌부의 우두머리인 대사헌이 입는 관복에 해태를 새겼습니다.



      지금도 법을 만드는 국회 의사당과 법을 어기는 사람을 잡아 벌주는 대검찰청에 해태상이 서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해태는 불을 막아 주는 상징으로도 쓰였습니다.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앞에는 한 쌍의 해태상이 서 있는데, 이는 흥선 대원군이 경복궁을 다시 세우면서 화재를 막기 위해 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해치는 조선시대 사헌부의 6품 관리(감찰)의 모자에도 붙어있던 동물로써, 사실상 불의를 지켜보지 않고 보다 공명정대하게 일을 처리하겠다 이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즉, 정의의 실현 및 도덕적인 행동 등의 상징적 의미를 지녔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해치 혹은 해태는 상서로운 전설 속 동물로 화재와 재앙을 막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화재를 막는 물의 신, 재앙을 막는 벽사, 시비를 가리는 신통한 짐승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