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페트병에서 갑자기 소리가 나는 이유가?
안녕하세요.
편의점에서 보리차를 자주 사 먹어 제가 활동하는 주위에 빈페트병이 한 두개씩은 있어요.
그런데, 그 빈페트병에서 가끔씩 플라스틱이 변형되는 소리?가 크게 나는데요
왜 그런건가요? 빈페트병을 따로 만지지는 않았어요.
안녕하세요. 한만전 전문가입니다.
빈패트병안의 공기가 날씨로 인해 팽창하거나 수축되어 발생되는 현상입니다.
요즘 일교차가 매우 크게 나기 때문에 조금 찌그러진 패트병의 경우 한낮에 햇볕을 쪼이게 되면 공기가 팽창하여 찌그러진 패트병이 펴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한성민 전문가입니다.
페트병 내부에 있는 공기의 기압이 바뀌어서 그렇습니다.
실내 온도때문에 기체의 온도가 증가하면 기압이 증가합다. 또한, 보리차가 증발되어서 기압이 증가할 수도 있구요.
이러한 기압증가가 페트병의 구겨진 부분 등에 힘을 가하여 약간 변형이 발생할 수 있고, 이 때문에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빈페트병을 버리실때 뚜껑을 닿아서 버리시지 않으신가요? 그렇게 될 경우 내부에 남아있는 보리차가 기화되어 내부의 기압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런과정에서 기압을 줄여야 하는데 뚜껑으로 입구가 막혀있다보니 내부의 형태가 변형되면서 나는 소리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빈 페트병에서 나는 소리는 주로 기온 변화로 인한 압력 차이로 페트병이 수축 또는 팽창하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특히 뜨거운 곳이나 햇볕에 노출되면 병 내부 공기가 팽창했다가 다시 식으면서 병이 수축되며 갑자기 형태가 변하면서 소리가 납니다 외부에서 만지지 않아도 온도 변화만으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물리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