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사에 TR ETF가 없어질 수 있다는 것은 왜 그런 것인가요?
요즘은 ETF 투자를 굉장히 많이 하는데 TR이 붙은 상품을 많이 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규모도 굉장히 큰 것으로 아는데, 기사에서 TR ETF가 없어질 수도 있다고 나오는 것은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내년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을 기점으로 최소 연1회 분배가 의무화된다고 알려지며 존폐 위기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ETF중 TR 은 TOTAL RETURN의 약자로 ETF 내 보유 주식에서 배당이 나오게 되면 이를 분배금의 형태로 투자자에게 지급하는게 아니라 보유 포트폴리오의 주식을 더 사게 되는 전략을 말합니다.
없어지게 된다는 기사 내용을 보면 "금투세" 때문에 불가피 하다고 하는데 예를 들어 분배금을 받는 형태라면 배당소득세가 과세되나 TR의 경우는 과세가 유보 됩니다. 즉 매도 시점에 과세가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금투세 도입을 위한 법 개정 과정에서 유보에 대한 내용이 빠졌습니다.
이는 법 개정 과정에서 나타난 절차적 흠결로 보고 있으며, 시행령 등을 통한 보완이 필요하며 그리 어려운 수준이 아니므로 금투세 도입 이전에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에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다면 TR의 형태라도 분배금을 지급할 수 밖에 없는 방법을 취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TR ETF 상장폐지 우려는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문제로 인하여 그런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TR ETF라고 하는 것은 토탈리턴 ETF라고 해서 세금이연의 효과를 가지는 ETF인데 분배금에 해당하는 배당소득세가 15.4%가 부과되고 매매차익에는 비과세가 적용되는 상품이에요. 다만 TR ETF가 사라진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않아요.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TR ETF 가 배당금을 분배하지 않고 재투자하는 ETF 인데요 그래서 ETF 매도 전까지 배당소득세를 내지 않아서 세금 이연의 효과가 있죠 그래서 TR ETF 상장폐지 우려는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문제인거로 알고 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