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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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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사에 TR ETF가 없어질 수 있다는 것은 왜 그런 것인가요?

요즘은 ETF 투자를 굉장히 많이 하는데 TR이 붙은 상품을 많이 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규모도 굉장히 큰 것으로 아는데, 기사에서 TR ETF가 없어질 수도 있다고 나오는 것은 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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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내년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을 기점으로 최소 연1회 분배가 의무화된다고 알려지며 존폐 위기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ETF중 TR 은 TOTAL RETURN의 약자로 ETF 내 보유 주식에서 배당이 나오게 되면 이를 분배금의 형태로 투자자에게 지급하는게 아니라 보유 포트폴리오의 주식을 더 사게 되는 전략을 말합니다.


    없어지게 된다는 기사 내용을 보면 "금투세" 때문에 불가피 하다고 하는데 예를 들어 분배금을 받는 형태라면 배당소득세가 과세되나 TR의 경우는 과세가 유보 됩니다. 즉 매도 시점에 과세가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금투세 도입을 위한 법 개정 과정에서 유보에 대한 내용이 빠졌습니다.


    이는 법 개정 과정에서 나타난 절차적 흠결로 보고 있으며, 시행령 등을 통한 보완이 필요하며 그리 어려운 수준이 아니므로 금투세 도입 이전에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에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다면 TR의 형태라도 분배금을 지급할 수 밖에 없는 방법을 취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TR ETF 상장폐지 우려는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문제로 인하여 그런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TR ETF라고 하는 것은 토탈리턴 ETF라고 해서 세금이연의 효과를 가지는 ETF인데 분배금에 해당하는 배당소득세가 15.4%가 부과되고 매매차익에는 비과세가 적용되는 상품이에요. 다만 TR ETF가 사라진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않아요.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TR ETF 가 배당금을 분배하지 않고 재투자하는 ETF 인데요 그래서 ETF 매도 전까지 배당소득세를 내지 않아서 세금 이연의 효과가 있죠 그래서 TR ETF 상장폐지 우려는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문제인거로 알고 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