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유동성 위기설이 있는데요. 무엇이 문제인가요?
오늘 롯데건설이 유동성 위기설이 대두 되는데요. 레고랜드 사태이후 pF가 원활하지 않은것이 문제인지 또 다른 문제가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롯데건설의 유동성 위기설은 레고랜드 사태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이 경색되면서 발생한 문제입니다. 롯데건설 역시 PF 사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곧바로 유동성 위기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롯데건설은 과거에도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며 재무 부담이 증가했던 만큼, 현재의 경기 침체와 맞물려 유동성 위기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22년 부동산 PF대출 유동화시장이 경색되면서 금융시장내 보증을 제공한 PF유동화증권의 정상적인 차환에 차질이 있었습니다
2022년 4분기 발행한 유동화증권 2조 9000억원어치를 자체매입한 적도 있습니다.이로인해 차입금 규모가 2022년 전년대비 6배이상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유동화증권의 발행 및 금융기관과의 매입 협약체결로 안정화시기에 진입한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롯데건설의 유동성 위기설은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의 어려움에서 비롯된 문제입니다. 레고랜드 사태 이후 pf 시장에서 자금 조달이 어려워졌고, 롯데건설 역시 부동산 경기 둔화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건설사가 예정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조달하지 못하는 상황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해 건설업계 전반이 자금 조달에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하게 되면서 유동성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pf에 의존하던 자금 흐름이 막히면서 일부 건설사들이 대출 상환 압박을 받게 되고, 롯데건설도 이와 같은 문제에 직면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와 금융기관의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의견도 나옵니다. 시장 안정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건설사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까지 유동성 문제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져 향후 정책적 대응이 중요해 보입니다.
롯데건설의 유동성 위기설은 여러 요인으로 인해 대두되고 있습니다.
먼저, 레고랜드 사태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롯데건설은 최근 세 번째 회사채를 발행했지만 수요 예측에서 미매각이 발생해 시장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신용등급이 ‘A+’이며, 전망이 부정적이라는 점도 문제입니다. 상반기 실적에 따르면, 단기차입금이 1조8372억 원에 달하고 이자비용은 911억 원에 이릅니다. 순유출도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여 3071억 원에 이르렀습니다.
더욱이, 롯데지주가 비상경영을 선언하면서 그룹 차원의 지원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롯데건설은 과거 롯데 지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았으나 현재는 그 지원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이 롯데건설의 유동성 위기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롯데건설의 유동성 위기는 주로 PF자금 조달 어려움과 연관이 있습니다. 레고랜드 사태 이후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 증가로 PF 대출이 제한되면서, 롯데건설처럼 PF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은 자금 회수와 만기 연장이 쉽지 않아 유동성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롯데건설은 일부 PF 대출을 만기 연장하고 추가 자금을 조달해 위기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 악화와 자금 조달 여건이 어려워 지속적인 재무 리스크가 남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22년 부동산 PF 유동화 시장이 경색되면서 금융 시장 내에서
보증을 제공한 PF유동화증권의 정상적인 차환에 차질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에 2022년 4분기 만기가 도래한 유동화증권 2조 9000억원 어치를
자체적으로 매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관련 자금 대부분을 계열사와 금융기관 차입으로 대응하면서 롯데건설의 순차입금 규모는
2021년 말 5000억원 대에서 2022년 말 3조 4000억원으로, 1년 새 6배 넘게 불어나는 등
이에 유동성 위기설이 있던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롯데건설사의 유동성 위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최근 건설사들이 겪고 있는 유동성 위기는
결국 이전부터 시작된 PF 문제로 인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롯데건설은 최근 몇 년 동안 건설업계 전반적인 자금 경색 상황과 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습니다.
문제의 내용은 다음과 ㅂ같습니다.
많은 건설 프로젝트들이 분양이나 매각이 지연되면서 자금 회수가 원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특히 고금리로 인해 부동산 시장의 활기가 떨어지면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금리 인상이 계속되면서 금융 비용이 늘어났습니다.
이는 대출 상환 부담을 가중시키고, 부채 구조 개선에도 큰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공급망 차질로 건설 자재 가격이 급등했고, 이는 건설사들이 예상보다 높은 비용을 지출하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산 매각 등 유동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룹 차원의 지원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레고랜드 사태’를 계기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려가 커지면서 롯데건설은 한동한 시장의 불안감을 가진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여기에 더해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이어지며 롯데지주의 지주사인 롯데지주가 8월 비상경영을 선언했고, 롯데온과 롯데면세점, 세븐일레븐이 차례로 희망퇴직을 받는 등 구조개편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도 유동성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