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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람들은 장승을 왜 마을 입구에 세워 둔걸까요?

우리나라 전통 마을 민속촌을 가다보면 마을 입구에 천하대장군 이라는 장승이 세워져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마을 초입구에 장승을 세워둔 이유는 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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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든든한소쩍새224
    든든한소쩍새224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승은 무속신앙의 한 예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장승은 통나무나 돌에 사람의 얼굴 모양을 새겨 마을 입구나 길가에 세운 목상이나 석상을 가리키는 신목입니다. 마을의 수문신·수호신, 사찰이나 지역 간의 경계표·이정표 등의 구실을 하며 전국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나무 기둥이나 돌 기둥의 상부에 사람 또는 신장의 얼굴 형태를 소박하게 그리거나 조각하고, 하부에는 천하대장군·지하대장군 등의 글씨를 새기고 거리를 표시한 신앙대상물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을 입구의 장승은 지역간의 경계표, 이정표 역할 이라고 합니다. 길가나 마을 입구에 있는 장승은 그것을 기점으로 한 사방의 주요 고을 및 거리를 표시하였다고 하고 다른 목적은 마을의 수호신 역할 인데요, 수호신으로 세운 장승은 마을의 신앙 대상 이였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승은 잡귀를 쫒아내는 수호신으로 마을의 입구에 놓아 밖으로 안좋은 기운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돌로만든 석장승. 나무로 만든 목장승이 있으며 우리나라 탈문화의 기원이기도합니다. 절에서도 찾아볼수 있으며 단군신화의 기원부터 존재한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