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로 인해 부비동염까지 한달동안 항생제 복용 후 생리 열감
감기로 인해 부비동염까지 한달동안 항생제 복용했는데요.생리가 시작될려고 하는데 평상시 생리전증후군이 있긴한데 이번엔 머리 열감이 계속 지속되네요.
타이레놀 복용하면 나이지고 5시간 지나면 또 열감이 오르네요.생리 끝나면 좋아질까요?다른 문제가 있는지 검사해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먼저, 부비동염과 관련해서 항생제를 한 달 동안 복용하신 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항생제 복용 후 생리 주기와 관련하여 평소와 다른 증상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일시적인 호르몬 변화나 신체 피로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생리 전 증후군이 있는 경우, 두통이나 열감 등의 증상이 더욱 민감하게 느껴질 수 있죠.
타이레놀이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것으로 보아, 심각한 문제는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열감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추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심이 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생리 후에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다른 기저 질환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의료진의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감기로 인한 부비동염과 항생제 복용은 체내에 영향을 미쳐 생리 전 증후군(PMS)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생리 전이나 중에는 호르몬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열감, 피로, 두통 등의 증상이 더 두드러질 수 있어요. 또한, 항생제로 인한 체내 변화가 생리 주기와 겹치면 증상이 더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열감이 지속되고 타이레놀로도 효과가 없으면 단순한 호르몬 변화나 감기의 후유증일 수 있지만, 다른 기저 질환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체온 변화가 지속되거나 다른 이상 증상(통증, 심한 피로, 복통 등)이 있다면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호르몬 이상이나 감염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