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에서 묘사되는 브랜디의 효능?
최근 셜록 홈즈 소설을 재밌게 읽고있습니다.
읽다보니까 때때로 주인공들이나 피해자들이 놀라 기절한다던지 하는 식으로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데
그럴 때마다 브랜드를 먹여 정신을 차리게 한다거나 기운을 복돋아준다던지 하는 식의 묘사가 많습니다.
술이야 적당히 먹으면 신진대사에 도움이 된다던지 그런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소설 속 묘사처럼
만능 약물 같은 기능을 한다고 생각하기엔 뭔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실제로 브랜디가 소설 속의 묘사들과 같이 마치 회복약 의 구실을 하는 효능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병도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소설 속 묘사처럼만능 약물 같은 기능을 한다고 생각하기엔 뭔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실제로 브랜디가 소설 속의 묘사들과 같이 마치 회복약 의 구실을 하는 효능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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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상황을 고려하시면 약이 없던 시절 거의 모든 것이 약이었죠 그에 대한 묘사라 보시면,될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최용한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브랜디의 원산지는 프랑스로 과일을 원료로해 발효 증류한 술을 총칭하구요, 주로 포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설에서 묘사되는것 처럼 그런효능은 힘들겠지만 과량 먹지 않고 소량먹게되면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가 좋아지는 건 있습니다. 그리고 포도의 항산화효과때문에 부기완화에도 도움이 되고 항산화효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량드시는것 좋지않겠죠? 이것도 술이니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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