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종류 중에 데시칸트와 컴프레셔 방식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집 베란다에 결로가 심해서 아는분이 안쓰는 제습기 준다고해서 받아와서 돌렸는데 아무리 오래 돌려도 물이 차지 않고 습기가 없어지지 않아서 집에 빨래를 시험해 봤는데 빨래는 잘 마르고 물도 잘 빨아들였습니다.

제조사에 문의 하니 컴프레셔 방식이라 그렇다고 하는데 낮은 온도에서 습기 제거 하려면 데시칸트 타입을 사라고 하는데 맞나요?

어떤 모델을 사야 할지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