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가족력이 있는 경우 치매검사는 언제 하는 것이 적정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47
선친께서 10년 정도 치매를 앓다가 하늘나라에 가셨습니다.
암과 당뇨와 마찬가지로 치매도 가족력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나이가 40대 후반에 들어서고 갱년기를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여성에게
치매발병률이 높다는 연구도 있고 가족력이 있어서 미리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영양제도 섭취하고 나름 애는 쓰고 있습니다만,
미리 검사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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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
치매는 실제로 가족력이 있을 경우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 특히 갱년기 여성의 경우 치매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특정 유전자 변이가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자신의 위험도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특정 단백질 또는 바이오마커를 통해 치매 위험을 평가하는 검사도 도입되어 임상에서 사용중에 있습니다.
미리 검사를 해보시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치매 발병을 막을수 있는 어떤 특정약이 존재하는 것이 있지는 않은점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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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치매는 가족력이 있기는 하지요. 미리 검사를 한다고 해서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최대한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하시고 60세 넘어가면서 기억력이 저하된다고 느끼신다면 병원에 가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