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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야망있는꽃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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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옛날 초등학교 앞에서 병아리나 오리나 솜사탕을 팔았었나요?

Z세대까지 초등학교 시절에 아주 가끔식 병아리나 오리나 솜사탕을 파는 주로 50대 이상인 사람이 학생들의 하교시간에 학교 앞에서 장사했습니다. 병아리는 모두 수컷이고, 오리는 성별 무관인 것 같지만, 사람에게 키워지면, 적정하지 않는 온도, 스트레스로 사춘기 이전에 죽어요. 학교 앞에 솜사탕을 팔면, 아이들이 몰려들어 줄 서는 것을 유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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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자유로운인생사
    자유로운인생사

    정말 오랜전이네요 그때는 초등학교가 아닌 국민학교때였어요 ㅋ 한 40년전인것 같네요 병아리ㅇ5마리 사서 2마리 금방 죽고 3마리 큰닭이 될때까지 키운 기억이 있네요

  • 과거에는 학교앞에서 오리나 솜사탕을 팔았습니다. 지금처럼 키우는 반려동물 종류도 많지 않고 또 먹거리들도 많지 않아서 그렇게 했죠

  • 네, 예전에는 병아리를 팔거나 솜사탕이나 달고나를 파는 분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불량식품이나 동물에 대한 윤리적 문제로 서서히 자취를 감추어 갔고요.

  • 아무래도 아이들이 솜사탕이나 귀여운 병아리를 봤을 때 구입을 하고 싶어 하는 충동을 자제 못 하기 때문에 학교 앞에서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어른들한테 그런 것들을 팔게 되면 필요가 없는 걸 알기 때문에 따로 구입을 하지 않지만 아이들은 그 순간 그 충동에 구입을 하니까 학교 앞에서 판매를 하는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그때는 그런게 월례행사같은 일이었습니다.

    수컷병아리들도 그렇게나마 좀더 오래살수있는 길이 생겼던것이고 오리도 같이 끼워 팔았었죠.

    사람에게 키워지는것도 나름이라 강아지만큼 사랑받으며 반려조로서 살다 생을 마감한 친구들도 많답니다.

    솜사탕같은경우에는 그게 뭐라고 그렇게 인기였는지 모르겠지만 설탕이 솜처럼 뭉치는게 신기했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