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현실적인 답변은 이미 7살인 경우 사람으로 치면 나이가 40대 중후반입니다.
이미 각자의 개성과 성격이 형성된 상태이므로 분리불안증의 정세를 고치거나 아에 없애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18년 정도 살아간다고 봤을 때 아직 보호자와 같이 살아야 할 시간은 11년이나 더 남았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스스로 할 수 있는 결정능력을 키워주시거나 독립심은 키워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 경우 보호자께서 강아지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작성자께서 어떻게 키우고 어떤 환경에서 강아지가 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독립적인 공간을 마련해서 거기서 자고 거기서 먹고 거기서 쉴 수 있는 훈련부터 하셔야 합니다.
특히 잠자리를 같이 공유하는 등과 같은 환경은 강아지에게 좋지 않습니다.
또한 낯선 강아지를 보거나 무서워해서 작성자 뒤로 숨거나 안기려고 한다면 스스로 이겨낼 수 있게 바로 안아주지 마시고 그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격려를 해준다거나 그렇게 하는 등 과 같은 교육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런 것을 한다고 해서 하루 만에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11년 이상 같이 살아갈 강아지가 매해 달라진다면 성과는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