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이상 없는데 점액변인것같아서
저번주 대장내시경 위내시경 이상없었고 ct도 이상이 없었는데 아주 쬐그만하게 점액이 묻은것같았습니다 변모양은 바나나였고여... 왜 이런걸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정상적인 대변에도 약간의 점액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대장 점막은 소화 과정을 돕고 장벽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점액을 분비하는데, 이것이 소량으로 대변에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검사 결과에서 이상이 없고 변의 형태가 바나나 모양으로 정상적이라면 더욱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점액이 대량으로 지속적으로 나타나거나, 혈액이 섞여 있거나, 복통, 설사 등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식이 변화도 일시적으로 장의 점액 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대장내시경과 위내시경, 그리고 CT 검사 결과 모두 이상이 없다고 하셨군요. 그러면서 소량의 점액이 변에 묻어 나오는 상황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변에 점액이 소량으로 나타나는 것은 때때로 발생할 수 있는 비교적 흔한 현상입니다. 소화 과정에서 장 점막이 자연스럽게 분비하는 점액이 변에 소량 묻어 나올 수 있습니다. 점액은 장 내부를 보호하고, 변이 부드럽게 이동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리 현상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변이 바나나 같은 모양이었다면, 이 또한 대체로 정상적인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변의 모양과 질감은 섭취한 음식, 수분 섭취량, 스트레스, 신체 활동량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별히 다른 증상이 동반되거나 점액의 양이 많아지고, 색상이 변화하는 경우는 예외입니다. 이럴 때는 장의 염증이나 다른 소화기 문제를 의심할 수 있으므로 추가적인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금 상태라면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이지만, 확신이 필요하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편안한 마음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대장내시경과 CT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고 위내시경 결과도 정상이라면, 점액이 묻은 변은 큰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점액은 대장 내에서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물질로, 변이 이동할 때 장을 보호하고 윤활하는 역할을 합니다. 때때로 점액이 변에 섞여 나오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일 수 있어요. 특히 변이 바나나 모양이었다면, 장의 운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는 뜻이기도 하므로 과도한 걱정은 필요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액이 지속적으로 나오거나, 변이 계속해서 변형되거나, 다른 불편한 증상(예: 복통, 설사 등)이 동반된다면 장이나 대장에 미세한 염증이나 다른 문제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대장이나 장의 상태를 좀 더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니 증상이 계속된다면 다시 진료 및 상담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