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시는 것처럼 미국 학사, 원어민급 영어, 경영학 전공
조합이면 일반 회사에서도 진짜 메리트 있는 스펙이거든요.
지금 월 500 벌다가 갑자기 300 아래로 떨어지면 생활 타격
오니까, 눈높이 낮춰서 아무 신입이나 들어가지 마시고 영어 특화 포지션으로 노리셔야 해요.
현실적으로 추천할 만한 길 몇 개 뽑아봤습니다.
1. 외국계 기업 / 글로벌 B2B 영업관리
경영학 전공 살려서 해외 본사랑 소통하고, 해외 바이어나 국내
글로벌 거래처 관리하는 역할이에요.
영어가 원어민 수준이시면 이게 진짜 큰 무기거든요.
경영학 마인드도 살짝 얹을 수 있고요.
외국계 주니어 미드레벨로 시작하면 신입이어도
대충 연봉 4천 후반5천 이상(세후 월 350~400 선)으로 시작
2. 외국계 기업 인사(HR) - 특히 채용 담당
외국계는 한국 지사여도 APAC 본사나 글로벌 본사에 리포팅할
일이 많아서 사내 공용어가 영어나 다름없어요.
그중에서도 채용이나 HR 운영 쪽은 영어 능통자를 엄청 선호
사람 대하는 거 학원 하시면서 이미 만렙 찍으셨을 거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HR 관점으로 포장하기 딱 좋습니다.
위와 동일함.
3. 글로벌 기업 해외 마케팅 / 해외 전략기획
해외 시장 타깃으로 마케팅 전략 짜거나 브랜드 키우는 부서예요.
미국에서 중/고/대 다 나오셨으면 현지 문화나 트렌드, 비즈니스 매너가 몸에 배어 있으시잖아요?
국내 일반 지원자들은 절대 따라올 수 없는 치트키 같은 거라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해외팀 가기 유리해요.
위와 동일함.
현실적인 이직 팁 (급여 방어 전략)
지금 월 500 버는데 갑자기 무조건 신입으로 들어가서
월 200만 원대 받으면 못 버티거든요.
그래서 '점진적 이직' 하셔야 합니다.
영문/국문으로 프로필 기깔나게 세팅해두세요.
외국계는 수시 채용이 많아서 링크드인으로 헤드헌터들이
제안 엄청 들어옵니다.
이력서에 "애들 영어 가르쳤다"고 쓰지 마시고
'고객(학생/학부모) 니즈 분석 및 리텐션 관리', '매출 방어 및 인원 관리', '커리큘럼 기획' 이렇게 경영학적 언어로 포장하셔야 해요.
강사 경력도 충분히 기업에서 좋아하는 관리 역량이 됩니다.
마지노선은 세후 300~350 (연봉 4,500 이상)
영어 우대 외국계나 중견 갈 때 눈치 보지 마시고
이 정도 선은 부르셔도 충분히 가치 있으신 스펙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