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해야할까요? 직무나 직업 추천받습니다..

02년생 여자 이고 중고대학교 미국에서 졸업 (business administration 전공)

지금은 5년차 영어강사로 월 500정도 벌고 있습니다

월-토 학원 강사/ 일요일 + 평일 오전 과외 합니다

영어와 전공을 살려서 직무를 찾고 싶은데

300미만으로는 생활하기가 어려워서..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민하시는 것처럼 미국 학사, 원어민급 영어, 경영학 전공

    조합이면 일반 회사에서도 진짜 메리트 있는 스펙이거든요.

    지금 월 500 벌다가 갑자기 300 아래로 떨어지면 생활 타격

    오니까, 눈높이 낮춰서 아무 신입이나 들어가지 마시고 영어 특화 포지션으로 노리셔야 해요.

    ​현실적으로 추천할 만한 길 몇 개 뽑아봤습니다.

    ​1. 외국계 기업 / 글로벌 B2B 영업관리

    • ​어떤 일인데?

    경영학 전공 살려서 해외 본사랑 소통하고, 해외 바이어나 국내

    글로벌 거래처 관리하는 역할이에요.

    • ​왜 추천하냐

    영어가 원어민 수준이시면 이게 진짜 큰 무기거든요.

    경영학 마인드도 살짝 얹을 수 있고요.

    • ​급여는

    외국계 주니어 미드레벨로 시작하면 신입이어도

    대충 연봉 4천 후반5천 이상(세후 월 350~400 선)으로 시작

    ​2. 외국계 기업 인사(HR) - 특히 채용 담당

    ​

    • 어떤 일인데?

    외국계는 한국 지사여도 APAC 본사나 글로벌 본사에 리포팅할

    일이 많아서 사내 공용어가 영어나 다름없어요.

    그중에서도 채용이나 HR 운영 쪽은 영어 능통자를 엄청 선호

    • ​왜 추천하냐

    사람 대하는 거 학원 하시면서 이미 만렙 찍으셨을 거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HR 관점으로 포장하기 딱 좋습니다.

    • 급여는

    위와 동일함.

    ​3. 글로벌 기업 해외 마케팅 / 해외 전략기획

    ​

    • 어떤 일인데?

    해외 시장 타깃으로 마케팅 전략 짜거나 브랜드 키우는 부서예요.

    • ​왜 추천하냐

    미국에서 중/고/대 다 나오셨으면 현지 문화나 트렌드, 비즈니스 매너가 몸에 배어 있으시잖아요?

    국내 일반 지원자들은 절대 따라올 수 없는 치트키 같은 거라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해외팀 가기 유리해요.

    • 급여는

    위와 동일함.

    ​현실적인 이직 팁 (급여 방어 전략)

    ​지금 월 500 버는데 갑자기 무조건 신입으로 들어가서

    월 200만 원대 받으면 못 버티거든요.

    그래서 '점진적 이직' 하셔야 합니다.

    • ​링크드인(LinkedIn) 무조건 파기

    ​영문/국문으로 프로필 기깔나게 세팅해두세요.

    외국계는 수시 채용이 많아서 링크드인으로 헤드헌터들이

    제안 엄청 들어옵니다.

    • ​이력서를 '강사'가 아니라 '비즈니스 경력'으로 쓰기

    ​이력서에 "애들 영어 가르쳤다"고 쓰지 마시고

    '고객(학생/학부모) 니즈 분석 및 리텐션 관리', '매출 방어 및 인원 관리', '커리큘럼 기획' 이렇게 경영학적 언어로 포장하셔야 해요.

    강사 경력도 충분히 기업에서 좋아하는 관리 역량이 됩니다.

    ​마지노선은 세후 300~350 (연봉 4,500 이상)

    ​영어 우대 외국계나 중견 갈 때 눈치 보지 마시고

    이 정도 선은 부르셔도 충분히 가치 있으신 스펙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