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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아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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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들의 이름이 성장기에 딸라 다르게 불리던데요

안녕하세요

생선들의 이름이 성장기나 만드는 과정에 따라 다르던데

고등어 새끼는 고도리라고하는거같고

명태를 얼리면 동태 얼리지안으면 생태 말리면 황태

뭐이런식으로

사람들이 잘알지못하지만 알아두면 상식가 재미가 되는 다른 생선들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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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대견한멧새88
    대견한멧새88

    안녕하세요. 생선들의 이름이 성장 단계나 가공 방식에 따라 다르게 불리는 게 참 재미있죠. 고등어 새끼를 고도리라고 부르는 것도 그렇고, 명태가 동태, 생태, 황태 등으로 불리는 것도 그런 예 중 하나예요. 이런 식으로 여러 이름을 가진 생선들이 꽤 많답니다.

    예를 들어, 조기의 경우도 마찬가지예요. 조기를 말리면 굴비라고 부르고, 반건조 상태로 만들면 반굴비라고 해요. 또, 방어라는 생선도 재미있는 사례예요. 방어는 크기에 따라 이름이 다른데, 작은 것은 부시리, 좀 더 큰 것은 잿방어, 아주 큰 것은 참방어라고 부르죠.

    연어도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어린 연어는 곤들매기, 강을 오르기 전에 바다에 있는 연어는 은연어라고 해요. 또, 우리가 흔히 아는 연어는 성어로, 산란기가 되면 강을 거슬러 올라가니까 강연어라고 부르기도 하죠.

    또 한 가지 재미있는 예는 광어예요. 광어는 크기와 형태에 따라 다양한 이름을 가지는데요, 어린 광어는 가이리라고 부르고, 크기가 큰 것은 장광어라고 해요. 그리고 도다리도 광어의 한 종류인데, 도다리는 좌광우도라는 말이 있어요. 이 말은 광어는 눈이 왼쪽에 있고 도다리는 오른쪽에 있다는 뜻이죠.

    이런 식으로 생선들은 그 시기나 상태에 따라 여러 이름을 가지기 때문에, 알아두면 정말 재미있고 유익해요. 생선 가게나 시장에서 생선을 고를 때 이런 상식을 활용하면 더욱 흥미로울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