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예금 분할해지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제가 자취방 보증금이 필요해서 급하게 예금통장을 깨려고 합니다.
그런데 중도해지가 있고 분할해지가 있더군요.
일부가 필요한데, 그냥 분할해지를 할지
아니면 아예 중도해지를 하고 남은 금액으로 다시 예금에 가입하는것이 더 이득일지 궁금합니다.
(인터넷으로 계설할 수 있는 계좌이고, 2달 전에 가입했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급하게 쓸돈을 제외한 금액은 지금 당장 필요한 자금이 아니라면 분할해지가 이득입니다.
그 이유는 남은 돈에 대해서는 약정된 이자를 지급할 예정이기 때문에 예금 기간을 기다리면
해당 금액만큼은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질문해주신 예금에 대한 내용입니다.
두 달 전에 개설하신 예금 통장이라도 두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어차피 같은 금액으로 예금을 개설하는 것보다는
지금의 예금 통장에서 중도 인출을 하고 계속 유지하는 것이 이자 면에서는 유리할 것입니다.
중도해지는 예금을 한꺼번에 찾는 것이고 분할해지는 필요한 만큼만 찾고 나머지는 남겨두는 겁니다. 일부만 필요하다면 분할해지가 이득일 수 있습니다. 나머지 돈은 계속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금 계약서에 관련 조항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중도 해지를 하면 전체 금액이 해지되어 중도해지 이자만 받게 되고,
분할해지를 하게 되면 분할해지 하는 금액만 중도해지 처리되고,
분할해지하지 않고 남은 예금은 만기에 가서 당초의 약정이자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