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상 야자타임의 시작은 언제 가장 먼저 하였나요?

평상시 야외나 캠핑을 갔을때 게임중 야자타임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면 기록상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말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소위 야자타임은 언제 시작하게 되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야자타임의 정확한 시작은 무려 조선시대 과거시험장이랍니다.

    과거시험 끝나고 시험관이랑 수험생들이 함께 술자리를 가졌는데

    이때 신분과 관계없이 쟈유롭게 대화를 나눴다고 하네요

    그때는 야자타임이란 말은 없었지만 비슷한 개념으로 '괘배'라고 불렀는데

    신분제도가 엄격했던 시절에 아주 특별한 시간이었답니다

    요즘처럼 야자타임이라는 말이 퍼진건 군대문화에서 시작됐다고 하는데

    선임들이 후임들이랑 격의없이 대화하는 시간을 그렇게 불렀어요

    그러다가 회사나 학교에서도 이런 문화가 퍼져서 지금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문화가 됐죠

    근데 재밌는건 외국에는 이런 문화가 없어서 설명하기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처럼 수직적인 문화가 강한 나라에서만 있는 특별한 풍습인거 같은데

    이런 시간이 있어서 서로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것 같아요

    물론 요즘은 수평적인 문화가 많이 퍼져서 굳이 야자타임이 필요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의 의미가 있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