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노년묘 사료때문에 문의드립니다^^
나이
14년
성별
수컷
몸무게
7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1회
집에 나이많은 고양이가 있는데 치아는 몇없는상태인데 집에있는 건식사료먹고 매번 밥마다 먹을채로 토를 해놔서요 토를 하고 또 다시 먹고합니다
치아가 없어서 사료먹을때 불편해하던데 위보호약도 소용없는듯해서요
사료를 위에 부담없는 습식사료로 바꿔줘야할거같시도해서
이런 증상에 대해서 전문가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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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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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약한 노령묘가 건사료를 씹지 않고 삼켜 구토를 유발하는 것으로 보이므로, 씹을 필요가 없는 습식 사료로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대로 씹지 않은 사료는 위에 부담을 주어 소화되지 않은 채로 토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료를 교체할 때는 위장 자극을 줄이기 위해 기존 사료와 새로운 사료를 며칠간 섞어주며 점진적으로 변경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14세 고령의 고양이가 치아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건식사료를 먹고 반복적으로 토한다면, 씹지 못한 사료가 위나 식도에 자극을 주기 때문일 수 있어 습식사료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노령묘 전용 습식사료를 소량씩 자주 급여하면 소화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위 보호제가 효과가 없다면 다른 질환 가능성도 고려해 혈액검사나 추가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